RBB TODAY 9월 21일 (금) 11시 36 분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는 21일, 정보기술 연구부문미디어 interaction 연구 그룹 쿠리하라 지마 연구원과 과학기술 진흥 기구 츠카다 코지 연구원이 2012년의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것을 발표했다.
이그노벨상은 「사람들을 웃기고 그리고 생각하게 해 주는 연구」에 대해서 주어지는 이색적인 상으로
잡지 편집자 마크.에이.브라함즈에 의해 1991년에 창설되었다.
본래의 노벨상 같이 공학상, 물리학상, 의학상, 문학상, 경제학상 등, 다양한 장르가 있어
과거에는 「피카소와 모네의 회화를 분별할 수 있는 비둘기를 훈련하는 연구」
「(마시는)차를 넣는 방법의 시방서」 「고양이가 PC의 키보드 위를 걷는 것을 검출하는 소프트웨어」
「마루에 떨어진 음식을 먹어 좋은 시간(이른바 5초 룰)에 관한 연구」등이 수상하였다
산업기술종합연구소는, 「청각 지연 피드백을 이용한 대화 저해의 응용 시스템 「SpeechJammer」에 관한 연구로, 음향학상(Acoustics Prize)을 수상했다. 이 장치는, 말을 말하고 있는 사람에게 작용시켜 강제적으로 대화를 저해하는 시스템으로, 단적으로 말하면“말이 많은 사람을 입다물게 할 수가 있다” 목적.
수백 밀리 세컨드 정도의 지연을 더해, 말하는 사람의 청각에 자신의 음성을 피드백하면 발화가 저지되는 현상을 이용하고 있다. 응용 분야로서는, 프리젠테이션시의 이야기 속도의 조정, 회의에 있어서의 발언권의 제어, 휴대전화의 이용 방지등이있다.
산업기술종합연구소에서는, 「소리의 큰 사람이 이긴다」라는 속설에서
특정의 인물에게 언론이 점유 되는 불공평을 불식시키고 싶다고 생각해 연구를 시작 하였다」라고 하고 있어
악용을 염려하는 한편으로 「이기술의 효과는“귀마개”를 하면 용이하게 회피할 수 있다」라고 하고 있다.
또, 현재는 연구의 초기 단계이며 발화 저지 효과의 개인차나 익숙해지는 등의 요소가 크고
현실적인 국면에서의 응용은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당분간 공개나 판매등의 예정은 없다는 것.
덧붙여 간편하게 이 발화 저지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간이 발화 저지 소프트웨어」를 무료 공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