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0시 10분쯤, 고베시 츄오구 쿠모치쵸의 맨션 5층 일실에서,
효고현 경찰의 수사원이 옷장속 이불에 싸여져있던 사체를 발견했다.
사체는 여성으로 보여지며 미라화가 된 상태, 효고현 수사 1과의 후키아 경찰서는
타살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에 의하면, 수사원들은 고베시 효고구의 금속 가공 회사 「고베 철공」에서
남녀 2명이 화재로 사망, 사망한 남성 신원의 조사 과정에서, 주변인의 맨션을 방문했다고 한다.
맨션은 1DK(주방 겸 식당이 딸린 방)로 50대의 여성이 계약. 사체의 머리카락은 긴 백발의 형태였으며, 거실의 벽장 하단에 박혀있었다고 한다.
현장은 산요 신칸센 신고베역의 동쪽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