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현 야치마타시에서 2002년, 택시 운전기사 호소이 카츠이치씨(당시 60)가 살해된 사건으로, 경찰은 18일,
오사카의 입국관리국 시설에 수용중이던 스리랑카 국적의 남자(39)를 살인 혐의로 체포할 방침을 굳혔다고, 수사 관계자가 밝혀 왔다.
수사 관계자에 의하면, 호소이씨는 02년 3월 24일 아침, 야치마타시의 길거리에서 배 등을 9번이나 칼에 찔려 사망했다.
당시 귀가 중이었던 호소이씨의 자가용에는, 범인의 것으로 보여지는 왼쪽 흰 운동화와 니트모가 발견되었으며, (이후 진척이 없던 사건은 10년만에) 스리랑카 남자가 관여되었다는 정보가 경찰에 접수되었고, 신발에서 채취된 DNA형과 스리랑카 남자의 형태가 일치했다고 한다.
스리랑카 남성은 치바현 시바야마에서 지인의 남성을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은 사건으로, 07년 3월 강도 혐의로 체포되어 있던 상태였으며, 복역을 마치고 곧 강제송환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번역기자:사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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