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마닐라 수도권 지역 마리키나시에서 22일, 이곳에 거주하는 일본인 남성이 권총으로 필리핀인 친족들을 향해 총격, 1명이 살해되었고, 몇몇이 부상을 입어 살인등의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24일, 알려졌다.
현지 경찰에 의하면, 남자는 마츠오 쿠니 미츠 용의자(56).
경찰에 의하면, 마츠오 용의자는 22일밤, 마리키나시에 있는 필리핀인 아내의 친척집에 총을 가지고 습격. 6세아를 포함한 친족들을 향해서 차례차례로 총을 발사해, 살상한 혐의. 곧바로 도주했으며, 당시 술에 취해 있었다고 한다. 경찰이 23일, 수도권에 인접한 리잘주 안티폴로시의 지인 집에 숨어 있던 것을 찾아내 체포. 빚을 놓고 친족과의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의하면, 마츠오 용의자는「2000년 무렵, 후쿠오카에서 왔다」라고 진술. 경영하고 있던 택시 사업이
최근 실패하여, 사업과 관련된 빚을 해결하기 위해서 친족들에게 돈을 요구했지만, 거절 당했었다고 한다.
소스:MSN 산케이 뉴스 2012.7.24 14:22
번역기자:사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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