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chester Evening News
Anderson: Why England didn't win World Cup
January 23, 2011
잉글랜드가 오랜기간동안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하는 참신한 이유를 제기했다.
안데르손은 어제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버밍엄시티와의 경기에서 활발한 활동량으로 맨유의 5-0 대승을 도왔다.
과거 포르투에서 뛰었던 이 선수는 이제 더이상 마구잡이로 뛰는 불도저가 아니다. 그 대신 안데르손은 (자신보다) 공이 좀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고 느꼈고, 또 잉글랜드가 이 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그는 확신했다.
"신체단련이 우선이지만 그보단 공을 더 움직이게 하는게 좀더 중요해요. 경기장을 무작정 다 뛸 필요는 없거든요. 그냥 그곳으로 패스를 하는게 더 나아요."
"공은 선수가 뛸 수 있는 것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고, 가능한한 패스를 하는게 축구를 단순하게 만들죠. 근데 잉글랜드에선 가끔 사람들은 선수가 못하면 그가 덜뛰어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생각엔 그게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너무 많이 뛰어서 문제에요."
안데르손은 (팀내에서) 항상 웃음을 주는 캐릭터이다. 그러나 맨유의 팬들은 요즘 그의 다른 면모를 보고있다. 2007년에 올드트래포드에 정착한 이래로 그는 처음으로 꾸준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팬들이 볼 수 없을 것중 하나는 그의 두피이다. 이 미드필더는 팀 동료 리오 퍼디난드에 의해 트위터에 야한 속옷을 입은 장면이 올라오기도 했지만 그는 절대 머리카락만큼은 만지지도 못하게 한다.
그는 말했다.
"절대 내 머리를 빡빡 밀어버릴 일은 없을겁니다. 내 머리카락은 제 생명과도 같아요. 제일 중요하죠. 만약 당신이 제 머리를 자른다면 그건 제 심장, 혹은 다리를 잘라내는 것과 같아요. 아마 그러면 전 몇날며칠을 울거에요."
번역기자: Mini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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