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reuters.com/article/2011/11/30/us-apple-samsung-australia-idUSTRE7AT05R20111130
Samsung wins appeal on Galaxy tab ban in Australia
SYDNEY | Tue Nov 29, 2011 8:41pm EST
호주에서 삼성 갤럭시탭 판매금지취소 청구소송에서 승리하다.
(로이터) - 호주법정은 글로벌 특허전쟁에서 애플상대로 삼성의 손을 들어주며 삼성전자 갤럭시탭의 판매금지판결을 되돌렸다.
애플은 호주에서 10월 세계 태블릿 판매를 지배하는 애플 아이패드의 가장 뜨거운 경쟁자인 삼성 갤럭시탭에 대한 일시적인 판매금지를 허용받았다.
삼성의 어필을 받아드린 판결은 붐비는 크리스마스 직전 쇼핑시즌에 삼성을 끌어올려 줄 것이다.
애플과 삼성은 4월부터 스마트폰/태블릿을 두고 10개국 이상에서 격렬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
- 호주 법정은 삼성의 새로운 태블릿에 사용된 터치스크린 기술에 대한 중심 논쟁지
애플은 독일에서 삼성 태블릿 판매를 봉쇄하는데 성공했으며, 네덜란드에서는 삼성이 일부 스마트폰 모델들을 변경하도록 하는데 성공했다.
호주의 법률전쟁은 태블릿 컴퓨터에 대한 판매를 금지시키지 않는다.
삼성은 호주를 포함한 4개국에서 사전 판매금지 소송을 제기하며, 10월초 판매에 들어간 애플의 최신 아이폰4S에 대한 판매봉쇄를 요구하고 있다.
호주법정은 특허침해(삼성이 애플을 제소한 건)에 대한 심리까지는 판매를 계속 허용한채 2012년 3월과 4월에 그 소송에 대한 심리를 갖을 것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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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호주법정에서 애플과 삼성은 서로 맞소송 중이었는데,
호주법정은 10월에 삼성 갤럭시탭에 대한 판매금지를 허용했다가 이번 판결로 되돌렸고,
삼성도 애플에 대한 사전 판매금지와 함께 특허침해소송을 걸었는데, 아이폰4S에 대한 사전판매금지는 득하지 못한채 내년 3/4월에 중요한 심리를 갖을 예정이었음.
삼성은 갤럭시탭에대한 사전판매금지가 지극히 애플에게 우호적이고 삼성에게 공평하지 않음을 호소하는 청구를 벌였고, 이 청구가 받아드려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