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독재국가에서 생기찬 민주국가로 발전하고 가난한 나라에서 부자나라고 성장하여 세계 산업을 선도하는 국가로 탈바꿈 한 것을 자랑스러워 해도 된다. 하지만 나날이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을 북한의 꼭두갂시 정권과 차이들 만들게 한 민주주의 자유들을 후퇴시키려는 의도를 보이는 것은 걱정스러운 일이다.
지난주, 수만명의 한국인들은 거리에 나서서 두가지의 억압적인 정부 정책에 대해 시위를 벌였다. 하나는 현재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검인정 역사 교과서들을 국정교과서로 바꾸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가족중심으로 운영되는 기업체들이 노동자들을 쉽게 해고할 수 있도록 노동법을 바꾸는 것이다.
박대통령은 또한 SNS와 인터넷에서 비난과 불만들을 조정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 수요일 한국의 가장 유명한 메신저 앱(카톡)의 이석우 공동대표는 퇴임했다. 그는 10대들이 음란사진을 올리는 것을 막지 못한 이유로 기소되었다. 하지만 비평가들은 실제 이유는 정부의 감시노력에 저항하고 정부에 비판적인 유저의 의견을 제한하는 것을 거부한 이유로 징벌을 받은 것이라고 비난한다.
박대통령은 일제시대때 일본 제국군 장교였고 1961년부터 1979년까지 집권한 군부독재자였던 박정희 장군의 딸이다. 아버지의 이미지를 다시 살리는 것이 동기부여가 되어 한국의 학생들이 조국의 역사, 특히 민주주의적 자유가 산업화의 방해물로 여겨지던 때의 역사를 눈가림 버젼의 책으로 배우게 하려고 있다.
한국의 경제는 올해 메르스 발병과 중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의 수요 감소로 타격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해외에서 한국이 가지는 평판의 가장 큰 위험은 경제적인 것이 아니라 대부분 역사를 다시 쓰고 불만을 억누르려는 박대통령의 가혹한 시도들에서 오는 정치적인 것이다.
* 어제자(11/20) 국제판 뉴욕타임즈 지면에 실린 사설 번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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