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시사]태국에 대리출산을 한 일본인 남성(24)가 지난해 관계자에 "100~1000명"의 아이를 계획한다고 말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그동안 태국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적어도 15명의 아이를 낳았다고 판명되 있지만 앞으로 아이의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태국과 그루지야에서 생식 의료서비스를 전개해 대리모를 중개한 "뉴·라이프·글로벌·네트워크" 창설자인 그루지야인, 마리암 쿡나시비리 씨가 전화취재에 응했다. 그는 일본남성을 만난 적이 없었지만, 이 남성은 쿡나시비리 씨에게 "매년 10~15명의 아이를 원한다" "100~1000명의 아이를 계획이다"라고 말해 대리모를 더 소개하도록 부탁했다. 그 동기에 대해 "세계를 위해 할수 있는최선의 것은 많이 아이를 남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