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비지니스 2011년 7월 29일 기사
방사능에 안전한 한국음식의 일본수출증가
방사능 오염과 공급중단의 영향으로 일본소비자들이 해외생산품으로 교체하기 시작한 이후로 한국음식의 일본으로의 수출이 기록상 가장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 2분기에 수박, 참치, 국수의 일본으로의 수출은 38% 늘어난 6억 400만 달러이다. 한국제품에 대한 수요급증은 약세인 미국과 유럽시장의 수출에도 도움이 되었다.
롯데칠성음료의 일본에 대한 수출은 두배 이상으로 늘었고 지난3월의 지진과 해일에 의한 후쿠시마 핵위기 이후 58%나 증가하엿다.
"슬픈사실은 일본의 재해가 식품산업 부터 자동차산업까지 한국기업에 도움이 된다는점입니다." 라고 미래에셋증권의 연구책임자인 황이 말했다. "문제는 우리가 장기적인 수출이익을 유지할수 있는지 입니다."
일본은 3월11일의 재해로 인한 전력부족과 공급망의 차단으로 공장이 문을 닫았다. 수입의 증가로 인해 4월과 5월의 일본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다. 이번주 중앙은행의 보고에 따르면 수출은 올 1분기의 3.3% 증가에서 1.8 % 증가로 감소하였다. 일본정부의 오늘발표에 의하면 산업생산은 올해 1월에서 6월까지 6.4% 증가하였는데 이는 9개월만에 가장 느린 증가속도이다. 일본의 재경부에 따르면 모든나라로 부터의 음식수입은 올 5월에 2008년 9월 이후 가장 빠른 17.5% 증가를 기록하였으며 6월에도 9.4% 증가 하였다.
롯데칠성의 일본에 대한 소다와 과일쥬스의 판매는 일본의 생산이 중단된 4월이후에 매달 두배가 증가된 약 100만달러이다.강력한 국내판매와 일본으로의 수출증가는 주가상승에 도움을 준다고 삼성증권 애널리스트가 말했다.
면제조업체인 농심의 일본수출은 작년 3월에 비해 두배이상 증가하였다.
현재까지의 일본 수출액은 1000억원(9500만 달러)으로 작년의 550억원에 비교하여 기록적인 매출증가를 기록하고 있다.농심의 주가는 지진이후 코스피지수가 10% 증가한데 비해 18프로나 올랐다.
출하목표
일본에서 한국음식에 대한 수요가 너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나라무역의 대표가 말했다. "어떤 일본인 생산자는 한국에 와서 한국농부와 직접 계약을 합니다."
한국 무역협회에 따르면 작년 오월에 비해 수박은 10배, 통조림참치는 5배, 생수는 10배로 수출이 증가하였습니다. -가뜩이나 수박 비싸서 못 먹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일본시장의 진입은 힘들지만 중국이나 다른 개발도상국에 비해 가격에 덜 민감한 소비자들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라고 삼성증권의 양이 말한다.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로부터 360km나 떨어진 곳의 시금치, 버섯, 죽순,차,우유,자두 그리고 생선에서도 방사선 세슘과 요드가 오염된것으로 알려졌다
방사능 검사
일본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Aeon의 주인은 소비자들의 우려때문에 이번주부터 판매되는 소고기의 방사능 검사를 시작하였다.
3월의 재해로 2만명 이상이 죽거나 실종 되였다.정부는 16조 9000억엔의 경제적 손실이 있는 것으로 추산. 일본경제는 재해 불경기와 소비심리의 위축으로 지난 3월이후 계속 위축되어 왔다.
한국의 일본에 대한 월평균 무역적자는 작년의 30억불에서 25억불로 감소 되었다.
"최근의 일본에 대한 수출의 급등은 적은 공급과 방사능오염에 대한 공포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더 많은 우리의 제품을 즐기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무슨 악연이 있길래 한쪽이 고통 받으면 한쪽은 이득을 취하는 구조인지...육이오땐 일본이 이득이고..지금은 우리가 이익이고..
암튼 일본 지금 돈도 없고, 제대로 먹을것도 없고, 방사능은 점점 더 오염이 증가되고, 경제는 쪼그라 들고 나라가 아주 죽을 맛일건데 왜 2ch이랑 일본 국회의원은 나라 살리기에 앞장쓰지 않고 온통 한국까고 도발하기에만 바쁜지...읽어버린 10년 정도만 있었지 아주 폭삭 망해본 적이 없으니 세상무서운 줄을 몰라요...
2차대전후 미국이 불쌍해서 해준 원조가 없었다면 아직 농업국가나 하고 있을건데..
번역기자: 축복의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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