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만의 최저임금은 140 대만달러 (5300원) 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에반해 대한민국의 최저임금은 210 대만달러 (8000원) 으로 결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대만의 최저임금보다 50%나 많은 수준입니다.
많은 대만사람들은 이에 대해 동북아의 다른 국가들과 비교를 하며 한탄을 하고 있습니다.
알바생인 미스 Wu 씨에게 내년 한국의 최저임금이 210대만달러라고 말을하자 Wu 씨는
"대박이네여. 대만에서는 빡세게 알바를 해봤자 아마.. 2만 대만달러(75만8천원)를 벌까 말까에요.
공과금내고 나면 남는것도 없어요"
대만의 평균임금은 한국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며 1인당 GDP 또한 다른 동북아 국가들인 일본,홍콩,
싱가포르와 비교했을 때 훨씬 낮은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2018년 대한민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를 돌파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3%로 예측하고 있는데 대만의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대만의 경제성장률이 2%에
머무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만아재 인터뷰
"외국기업들은 미국으로 돌아가고있고 지금과 같은 대만의 아웃소싱 OEM 생산방식으로는 우린 폭망각"
다수의 경제전문가들은 대만이 최저임금을 올리기 위해선 외국인들의 투자와 두뇌유출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그와중에 깨알같은 쪽발이 댓글
"대만인들은 말레이시아나 베트남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경쟁하기 바란다.
한국은 일본에 비하면 작은 나라지만.. 대만과 비교상대는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