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해외뉴스
 
작성일 : 17-02-22 19:56
[영국] 중국, 미사일을 수용가능한 남중국해 시설완성
 글쓴이 : 오마이갓
조회 : 7,646  

중국, 미사일을 수용가능한 남중국해 시설완성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애 대한 초기 테스트 차원에서, 남중국해 인공섬에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을 배치하기 위해 설계된 것으로 보이는 거의 20개의 구조물을 거의 완성했다고 두명의 미국관리가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이것의 설치로 인하여 남중국해에서 중국에대한 강경노선을 선언한것을 감안할때, 미국의 대응여부와 방법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있다.

중국은 전세계 해상 교통량의 1/3을 차지하는 대부분의 해역의 권리를 주장하고있다.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베트남도 역시 주장을 하고있다. 트럼프 정부는 남중국해의 중국의 섬에 있는 건물을 불법이라고 불렀다.

Subi, Mischief 및 Fiery Cross Reef에 콘크리트 접이식 지붕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건축하는것은, 중국이 이미 군사목적의 활주로를 건설해놓은 Spratly Islands 체인의 일부분으로 편입하는 군사적 확대로 여겨진다고  최근 익명의 미국 관계자가 말했다.

"중국인들이 남중국해에서 무엇을 만드는지는 확실하지않지만, 이러한 구조는 이전에 SAM 배터리를 수용하는 구조물과 닮았다. 따라서 논리적인 결론은 그것은 그들이 원하는것, 즉 지대공 미사일이다."라고 미국 정보관리는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구조가 20미터(66 피트) 길이와 10미터(33 피트) 높이인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은 "남중국해에서의 비무장화"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모든 관련국들에게 국제법에 부합하는 행동을 취할것을 촉구했다.

수요일 베이징 중국외교부의 Geng Shuang 대변인은  중국이 암초에 미사일을 배치할 계획이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 보고서를 알고있다고 밝혔다.

"필요하고 적절한 영토 방어시설을 배치하는것을 포함하여, 자국의 영역에서 정상적인 건설활동을 수행하는 중국은 주권국가들에 대한 국제법상의 정상적인 권리이다"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지난달 상원의 인준 청문회에서 Rex Tillerson 미 국무장관은 중국이 남중국해에 건설중인 섬에대한 접근을 차단해야한다고 말해 중국의 분노를 증폭시켰다.

차후에 Tillerson은 그의 발언를 누그러뜨렸고, 트럼프는 2월 10일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랫동안 이어온 미국의 "하나의 중국"정책을 존중하겠다고 서약함으로써 긴장을 줄였다.


더 큰 범위

워싱턴 전략 전략 연구 센터의 남중국해 전문가인 그레그 폴링(Greg Poling)은 12월 보고서에서 중국은 대공포와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포함한 무기를 자신들이 남중국해에 건설한 7개의 섬에 모두에 설치한것 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당국자들은 이 새구조물이 지대공 미사일을 수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으며, 이것은 중국 공중방어망을 섬까지 확장하는것을 의미한다.  중국이 미사일을 섬에 배치할것이라고 깨달았을때, 그들은 시간여유도 주지않고 건설을 완료했다.

"그것은 확실히 긴장을 불러 일으킨다"고 폴링이 말했다. "중국인들은 이러한 능력을 계속해서 꾸준히 높여왔다."

화요일 필리핀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무기설치는  "매우 불안정한"것으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보고있다고 말했며 "최근 건설" 확대를 막기위해 대화를 촉구했다.

Perfecto Yasay 필리핀 외무 장관은 우려를 불러 일으킨것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 10개 회원국이 중국과 미국이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치적 시험

미 정보 당국자는 그 구조물이 시야과 취약성을 감안할때 이 지역의 미군에게 심각한 군사적 위협이 되고있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정치적 시험이 될것 같다고 그는 말했다.

"논리적인 대응은 또한 정치적인것 일것이다 - 중요한 전략적 영역에서 군사적 확대로 이어지지 말아야 할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중국 전문가이자 전 국방장관인 차스 프리먼 (Chas Freeman)은 미국에 대한 정치적 신호라기보다는 중국의 다른 국가에 대한 요구를 보강하는 군사목적에 부합하는 설치물로 보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프리먼은 "워싱톤에서는 그것이 모두 우리에 관한것이라고 상상하는 경향이 있지만 남중국해에서 직접 당사자는 아니다"고 말했다. "우리는 중국의 이러한 토지 기능에 대한 중국의 결정권에 대해, 내 판단에서는 도전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렇게 될 경우 반대편 3 주장국들,  베트남인, 필리핀인 ... 또는 말레이시아인이 하게될 것입니다." 그는 "불행한 일이지만 예측할수 없는일"이라고 말했다.

Tillerson 국무장관은 지난달 상원 외교위원회에 중국의 섬을 건설하고 군사자산을 두는것은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에서 러시아가 했던것과 유사한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후속질문에 대한 서면답변에서 "우발적인 사건"이 발생할 경우 미국과 동맹국은 "중국의 접근을 제한할수 있어야한다"고 주장했다. 



번역: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hermitoverseas 17-02-23 06:48
   
상징성은 있겠지만 쬐끄만 섬에 만든 미사일 기지는 고정된 타겟에 불과합니다.
     
고무심장 17-02-23 17:20
   
어차피 진짜로 한판 붙을것도 아니고 상징성이 더 중요할듯
벽골재 17-02-24 06:31
   
잘 봤네요
zzag 17-02-25 00:57
   
태평양에서 일본군이 섬에 비행장 열심히 만들면 미군이 뺏은뒤 일본 공격할때 잘 썼죠.
 
 
Total 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6 [영국] 수천만개의 해킹된 Gmail 및 Yahoo 이메일 계정 판매중 오마이갓 03-22 3101
55 [영국] 세계최대 조세피난처 TOP 10 오마이갓 03-22 3250
54 [영국] 노르웨이가 덴마크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3) 오마이갓 03-21 4791
53 [영국] The Frame, 삼성 4K TV가 아트월로 변신 (3) 오마이갓 03-16 4540
52 [영국] Google, 휴대전화 홈화면 재디자인 (myAndroid 맛보기 테스트) (1) 오마이갓 03-14 2955
51 [영국] 스코틀랜드 독립 : 테레사 메이 총리는 '주민투표를 막아… (1) 오마이갓 03-14 2317
50 [영국] 입생로랑, 프랑스에서 논란끝에 광고 캠페인 수정 (5) 오마이갓 03-07 6896
49 [영국] 중국, 미사일을 수용가능한 남중국해 시설완성 (4) 오마이갓 02-22 7647
48 [영국] NASA, 세레스에서 생명체의 구성요소 발견, 생명체의 기원일수… 오마이갓 02-20 3134
47 [영국] 긴장된 남중국해에서 미국의 항공 모함 순찰시작 (3) 오마이갓 02-19 4912
46 [영국] Window10: 어느 브라우저가 제일좋은가: Firefox? Chrome? (5) 오마이갓 02-18 4787
45 [영국] 털북숭이 맘모스 부활 직전 (6) 오마이갓 02-17 4972
44 [영국] 중국 드론 "퍼포먼스"는 기록 갱신 이벤트 (2) 오마이갓 02-13 3182
43 [영국] 중국, 미사일 방어체제 긴장속 한국선교사 추방 (4) 오마이갓 02-11 3518
42 [영국] 중국, Steve Bannon의 미국과의 전쟁예측설 평가절하 (3) 오마이갓 02-07 2471
41 [영국] 양자컴퓨터의 획기적인 발전, 세상이 바뀐다. (1) 오마이갓 02-03 3656
40 [영국] 확실히 남중국해에서 전쟁을 합니다. (11) 오마이갓 02-02 5445
39 [영국] 세계 화석연료 수요는 2020년이 정점 (1) 오마이갓 02-02 2420
38 [영국] 아일랜드 화석연료 완전배제한 최초국가가 되다. (1) 오마이갓 01-31 1618
37 [영국] 미국 신임국방장관 다음주 일본,한국 방문 오마이갓 01-25 1121
36 [영국] 다보스에서 틀린점 5가지 오마이갓 01-24 1115
35 [영국] 비싼 장례식 비용을 내지 않기 위해 자기 집 마당에 시신을 묻… (9) 전광석화 06-11 7399
34 [영국] 2015 세계 기부 지수 (12) abcd2014 04-23 9012
33 [영국] 고유문화때문에 휴지 사용안하고 맨손으로 뒤를 닦는 요리사 (23) 전광석화 04-13 12021
32 [영국] 세계 100대 관광 도시 (2016 Euromonitor) (11) abcd2014 02-13 10782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