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장된 남중국해에서 미국의 항공 모함 순찰 : 미 해군
미국 항공모함 전단이 남중국해에서 순찰을 시작하면서 중국과의 긴장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 새로운 미국 행정부하에서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있다.
수요일, 중국 외교부장은 남중국해 해역에서의 주권도전이라며 워싱턴에 경고했다. 미 해군의 니.미츠 급 항공모함 칼빈 슨(Carl Vinson)을 포함한 항모전단은 토요일 남중국해에서 일상적인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발표는 칼빈슨호의 Facebook 페이지에 게시되었다.
항모전단 사령관인 제임스 킬비 (James Kilby) 제독은 태평양에서 수주간 훈련으로 항모전단의 효율성과 준비상태가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인도-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동맹국, 파트너 및 친구들과 기존의 굳건한 관계를 구축하면서, 이러한 역량을 시연하기를 기대하고있다"라고 Navy News Service를 통해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하에서 중국과의 무역 및 영토에 대한 마찰은 남중국해가 시.발점으로 크게 증폭될수 있다는 우려가 증가하고있다. 중국은 금요일에 남중국해에서 자체 해상훈련을 마무리했다. 항공모함을 포함하는 전투훈련은 장기간 영토분쟁을 해오던 이웃나라들을 불안하게 만든다.
중국은 매년 약 5조달러 상당의 무역통행이 이루어질 정도로 자원이 풍부한 남중국해의 권리를 주장한다.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베트남도 석유 및 가스 매장량과 함께 전략적 항로와 풍부한 어장을 포함하는 일부해역의 권리를 주장한다.
미국은 베이징의 인공섬 건설 및 해상 군사시설 건설을 비난하면서, 타국가의 자유로운 이동을 제한하는데 사용될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