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정부의 신임 국방장관이 다음주 일본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익명의 관리에 따르면, 신임 국방부장관 자격으로 첫 방문지로 해외 두 동맹국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퇴역한 해병대 장군, 제임스 매티스 (James Mattis)는 지난 금요일 트럼프 취임 직후 미 국방장관직에 취임했다. 아시아로의 신속한 출발은 새로운 미 행정부가 안보관계에 중요한 역할을하는 이지역의 안보유대에 초점을 두고있다.
이번 방문은 트럼프가 12개국간 TPP협정을 철회하는 선거공약을 이행했지만, 아시아의 많은 주요 미국 동맹국들을 실망시키는 결과를 낳았고, 이점을 바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예를들어, 일본총리 아베신조(Shinzo Abe)는 중국의 부상에 대항하는 TPP를 역설하고 있었다.
Mattis의 구체적인 방문일정은 알려지고 있지 않고있다.
Mattis는 이번달 청문회에서 "태평양지역 상황"를 최우선 과제로 언급했으며, 분석가들은 트럼프 행정부하에서 미국의 군사비 지출을 늘려, 아시아에서 미국군대의 존재감을 한동안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역에 대한 미국의 우려는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계획, 남중국해에서의 중국의 군사작전이다. 이번주 트럼프의 백악관이 전략력으로 "국제영토"를 지키겠다고 선언하면서 베이징과 긴장이 고조됐다. 중국은 분쟁의 대상이된 섬에대해 명백한 주권을 가지고 있다고 대응했다.
Mattis는 상원의 증언에서 "심각한 위협"으로 북한의 활동을 묘사하면서 북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국에 기지를 둔 미군 약28,500명은 1950-53년 한국전쟁 이후 기술적으로 남한과 전쟁상태에 있었던 북한에 대항하여 국토방위를 돕고 있다.
한국과 미국은 다가오는 사드(THAAD)의 배치가 북한의 핵과 탄도능력으로부터 서울을 보호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있다. 그러나 중국은 THAAD의 강력한 레이더가 자국 영공에 침투한다며, 한국의 일부 야당 지도자들에게 배치를 연기하거나 취소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