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최근 뉴스에서는 외국인 보유 국채비율이 10%대를 아직 안넘어선 걸로 알고있습니다. 외국인이 일본 국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면 일본 정부의 입장에서는 언젠가는 "트로이 목마"가 될 수 있다는 기사였는데...저게 폭락을 해도 아직 외국인 보유비율이 낮아 흔들림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정부가 강매하는 국채를 민간은행이 언제가지 버텨줄 지 의문.

경제 소식을 좋아하는데 요즘 최경환 관련 소식이 없어서 일본쪽 소스로 즐기고 있습니다. 재밌네요..

일본 민간은행쪽은 일본 국채를 거의 안사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70% - 90%까지 일본 중앙은행이 매입하고 있고 몇개월전에는
일본 정부에서 그 달 발행하는 국채보다 더 많은 국채를 일본 중앙은행이
사들인 적이 있었죠
현재 일본의 국채 시장은 시장원리에 의해 움직여 지지 안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언제까지 일본 중앙은행이 국채를 계속 사줄수 있을지 저러다 진짜 통화팽창에 의한
인플래이션이 걷잡을수 없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지 상당히 흥미진진하기는 합니다.

국채를 살 수 있는 민간자산이  이미 한계에 도달한지  몇년 된걸로 알고 있는데 
결국 중앙정부가 돈 찍어서 국채 펑크 안나게 메꾸고 있는 현실
  균형을 잃고 어떤 변수가 돌출되면  헬게이트가 열리겠죠

중앙은행이 채권 발행을 떠맏고 있는 상황인데 조만간 최대 40%정도까지 보유비중을 높일생각이라고 합니다.
정부 운용을 세수정책으로도 못하고 채권으로도 못하는 상황인데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가 궁금해 집니다.
(아무튼 시간이 갈수록 신세계를 열어가는 일본..)

일본중앙은행이 정부채권을 언제까지 사줄지 궁금하네요.
일본의 폭탄돌리기가 끝나는 시간이 앞으로 10년도 안남은 것 같습니다 ㅋ

왜구는 이미 끝난 동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