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열리는 도쿄올림픽 경기장의 계획을 재검토하는 것에 대해서, 도쿄도의 마스조에 지사가 방일한 IOC의 바흐회장 등에게 보고했습니다. 마스조에 지사는 건설 비용 급등 등을 이유로 "계획전체를 재검토해야 한다"라는 의향을 밝히고 있습니다. 마스조에 지사는 13일 저녁, 도내 호텔에서 일본을 방문한 IOC(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바흐 회장, 코쯔 부회장등과 면회하고 재검토에 대해서 보고했으며 "더 훌륭한 대회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다라고 했다" 바흐 회장은 마스조에 지사에 대해 지원을 약속하며, "변경하려면 빠른게 좋겠어요. 몇번이나 계획을 변경하진 마세요"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또 어느 경기장에 대해 재검토하겠다는 구체적인 이야기는 말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