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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1 12:56
[미국] 어플리케이션 수익에서 안드로이드를 압도하고 있는 iOS
 글쓴이 : 유랑선비
조회 : 3,911  
   http://www.fool.com/investing/general/2013/11/20/apple-still-dominates… [385]

Analytics firm Distimo recently compared the Apple (NASDAQ: AAPL  ) App Store to the Google (NASDAQ: GOOG  ) Play Store in terms of revenue, and found that the App Store still maintains its revenue dominance over Android, despite the fact that the latter now controls 81% of the smartphone market. Evidently, a leading market share doesn't necessarily correspond to a leading revenue share.
디스티모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 시장의 81%를 점유하는 안드로이드임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운영하는 앱스토어의 수익은
구글의 플레이스토어를 여전히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점유율이 곧 이익의 우위를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란 말이다.
 
The October update found the App Store controlling 64% of the revenue and Google Play Store controlling 36% in 34 countries. Since May, Apple has lost 7 percentage points of its revenue share, likely because Android increased its market share by 6% during that time. Additionally, the total revenue pie for apps continues to grow, suggesting that the total demand for apps remains strong across the board.
지난 10월에 업데이트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34개국의 수익 가운데 64%가 앱 스토어, 나머지 36%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였다고
나온다. 지난 5월 이후, 애플은 7%의 수익율이 줄었었는데 왜냐하면 같은 기간동안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이 6% 증가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어플리케이션 수익은 애플쪽이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기때문에, 앞으로도 여전히 애플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다.
 
 
Two billion-dollar questions
Why is it that Android's market share is more than six times greater than Apple's, but it earns around half of what Apple does? What makes Apple's ecosystem so much more compelling for developers?
기기들의 시장점유율은 애플의 6배가 넘어면서 정작 수익이 애플의 절반밖에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애플의 어플리케이션 생태계에서 무엇이 개발자들에게 그토록 끌리는 것일까?
 
To get at the heart of it, Android's OS fragmentation is still a huge problem in the Android user experience and raises the barrier of entry for developers. Not all apps on the Google Play Store are compatible with every version of Android, and this creates a number of problems for the ecosystem's earning potential.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파편화는 여전히 유저들이나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모든 버전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은 거의 없으며, 이런 이유때문에 안드로이드만의
어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문제점들이 계속 나오는 것이다.
 
Lower-cost devices, which have been largely credited for Android's market share growth, tend to not have the most up-to-date hardware and software -- and, therefore, capabilities -- making it more challenging for developers to support multiple versions of their apps. The end result is that developers may be forced to make trade-offs, which can lower their addressable market and earnings potential considerably.
저가형 기기 전략은 안드로이드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는게 결정적인 원인이었지만, 기기마다 지원하는 업데이트가 전부 다른 문제때문에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을 다양한 버전으로 만들기가 사실상 어렵게된다. 결국 개발자들은 여러가지 버전가운데에서
하나만 골라서 출시를 해야하고, 이것은 결국 어플리케이션시장에서 자신들의 위치는 낮아지고 가격 또한 계속 내려갈 수 밖에 없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다.
 
Between the three Jelly Bean versions currently available, 52.1% of devices run Jelly Bean but only 2.3% run the most advanced version, which incorporates an additional API protocol for developers to tap into. Apple, on the other hand, reportedly had more than 50% of its user base convert to iOS 7 after its first week of existence.
현재 젤리빈은 세가지 버전이 존재하는데, 안드로이드기기 가운데 52.1%가 업데이트를 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 2.3%의 기기만이 가장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개발자들이 최신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고민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반면에 애플은 iOS7 버전이 공개되고 일주일만에 50%가 넘는 유저들이 업데이트를 했다고 전해진다.
 
According to industry expert Steve Cheney, the cost of app development for Android is on average two to three times greater than iOS. He attributes this to a combination of "enormous" QA issues posed by fragmentation, a lack of sophisticated tools, generally more cumbersome APIs, and fewer exposed advanced features than iOS. Clearly, Android's platform wasn't primarily built to maximize Google Play revenue and make it easier for developers. By and large, Android was built for Google to expand the use of its lucrative services like Google Search.
IT 업계의 전문가 스티브 체니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iOS 의 것보다 2-3배 증가한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된 이유에 대해서 그는, OS의 파편화, 세련된 툴들의 부족함, 크고 다루기힘든 API, 그리고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데
있어서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iOS만큼 호환이 안된다는 점을 들었다.
 
확실한건, 안드로이드의 플랫폼으로는 구글 플레이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가 없다는 점이고 개발자들이 쉽게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도 없다는 점이다. 완전한건 아니겠지만, 안드로이드는 과거에 구글 서치와 같은 수익성이 좋은 서비스의 활용을
넓히기위해서 구글에 맞게 개발되었었다.
 
Worth repeating
Although Google Android enjoys its massive market share, fragmentation remains the greatest reason why Google Play's overall revenue share has lagged behind the App Store's. Going forward, I expect Android's unit growth to continue driving the Play Store's revenue share higher, but I don't necessarily think that alone will be enough for loyal iOS developers to develop for Android first. It's much more complicated than that.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시장 점유율에서는 압도하고 있지만, OS의 파편화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수익이 앱 스토어에 상대도 안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를 전망해보아도, 안드로이드의 기기들은 계속 잘 팔리면서 지금보다는 더 나은 어플리케이션 수익을
올릴 순 있겠지만, 그렇다고해서 앱 스토어에 충성하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 앱을 먼저 만든다고 생각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단순히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먼저 만든다는 것 이상으로 복잡한 문제인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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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꽁 13-11-21 16:27
   
당연하죠.... 정품을 대부분 쓰는 iOS, 무료게임과 불법앱이 난무하는 안드로이드....
차이가 많이 나죠.
     
스톡오븐 14-02-26 10:40
   
아무리 그래도. 정품을 쓰는것과 무료게임을 즐기는 것은 ios와 안드로이드 사용에 따라 구분짓는건 아니라고 보오~ 저역시 아이폰 사용자고 정품앱을 고집하긴 하지만 탈옥 사용자들 무지하게 많소~ 인지도 있는 아이폰 사용자 카페만 확인해보면 된다오~ 우리 모두 사실은 정확하게!! ㅋ
전쟁망치 13-11-21 18:00
   
소프트웨어 수익율, 안드로이드 를 감히 iOS 앱에 비교하다니...

물론 안드로이드의 장점도 있지만, 수익율만 놓고 보자면... 아직 멀고 먼이야기
뻥치지마라 13-11-21 19:20
   
IBM에 PC를 만들었을 때

시장을 독점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클론들이 저가의 PC를 쏟아내면서 MS만 재미를 봤지.

마찬가지로 앞으로는 안드로이드의 다양성에 적합한 Tool을 개발하는 사람이

MS와 유사한 지위를 누리겠지.

애플이 예상보다 오랜시간 단물을 빨아 먹겠지만

그것으로 끝난다고 봐야지.
지니지 13-11-22 00:11
   
아주 비싼 앱을 만들면 어디에 팔겠습니까?
이것이 애플의 프리미엄 전략. 서양애들의 상술입니다.
중산층 이하들이 가입하는 보험사, 병원따로와 상류층들이 다른것과 마찮가지.
애플은 튀고싶어하는 상류층들한테 보시해서 연명하는 회사입니다.
드림케스트 13-11-22 00:58
   
애플이익중 큰부분이 메모리산업입니다.
이상하죠 . 애플이 무슨 메모리..
삼성한테서 대량으로 구매해 다시 되파는겁니다.
이게 한 30프로 정도 될걸요...
비포장 13-11-22 23:55
   
애플은 독점 아닌가요?
안드로이드는 구글스토어 말고 엄청 많지 않아요?
멍하니 13-11-23 08:30
   
게임만 봐도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냄비우동 13-11-23 10:59
   
원래 어떤 앱이든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해 어느정도 팔아먹고 난 다음 안드로이드로  출시하는 것이 이미 고착화된 패턴 아닌가요
원전이 13-11-23 22:53
   
애플에서 단말기를 싸게 뿌리면 큰일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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