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17/0003650916
'최악의 프리킥 성공율을 기록 중인 케인이 토트넘의 프리킥 전담 키커로 나서는 것에 대한 영국 현지서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 팬페이지를 운영하는 웬햄의 토트넘 프리킥 키커에 대한 생각을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프리킥골을 터트린 가운데, 영국 현지에선 손흥민의 프리킥 능력을 다시 한번 주목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6월 A매치에선 칠레와 파라과이를 상대로 잇단, 프리킥골을 터트렸다.
웬햄은 "손흥민이 다시 한번 프리킥 골을 넣었다. 케인이 왜 토트넘의 프리킥 키커로 나서는지 다시 한번 의문이 발생 했다.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에 합류할 때 마다, 프리킥 골을 넣는 것처럼 보인다. 지난 7경기에서 4-5골은 넣은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손흥민은 토트넘을 위해, 프리킥을 키커로 나서야 한다. 누군가는 케인을 끌어당겨 '우리는 다른 시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주장. 또한 "한두번이 아니라, 손흥민은 계속해서 프리킥을 차야 한다. 손흥민은 골을 넣을 것이고, 우리 공격진에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할 것"이다 주장 했다.
웬햄은 "웃기는 일이다. 다른 클럽들은 한 시즌 동안 프리킥으로 5-10골을 넣는다. 나는 토트넘 아카데미의 골키퍼와 이야기를 나눴다. 케인이 훈련 중 프리킥골을 넣었냐고 물어봤고 그는 아니라고 대답했다. 또한 1군팀 훈련을 진행 중인 골키퍼는 손흥민은 훈련 중, 프리킥골을 넣는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해할 수 없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토트넘에서 11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케인은 지난 2014년 11월 열린 아스톤빌라전 프리킥 득점이 유일한 프리킥 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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