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선수는 감독 혼자 뽑는거 아닙니다.
축협에 선수선발위원회라고 있어서 거기서 선정하는데 감독 입장을 물어 보고 갘독이 원하는 선수 위주로 뽑기는 합니다만 선발위에서 감독 의견과 관계없이 선발하기도 합니다.
토트넘 스펜서를 콘테가 원해서 뽑은게 아닌것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해외 갈 때 감독이 원하느냐 구단이 원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얘기하는거죠.
벤또가 강인이 안 뽑는건 이해하는데 저번 인터뷰때 강인이를 지금도 마요르카에서 후보로 보고 경기를 안뛰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거에 경악했어요.
이 ㅅ ㄲ 자기한테 찍힌 선수는 경기를 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구나...하고 말이죠.
시차적응등 문제가 발생했을수도 있겠네요... 바르샤와의 경기에서 체력이나 경기력등 다른문제가 안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한국팬들의 응원을 현장에서 들었으니 더 잘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하.. 벤투.... 제발 월드컵 끝나고 나가주라... 미래를 위한대비는 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