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저번리그가 드물게 리그초에도 3연속 득점하고 한거죠
물론 이후에는 침묵하다가 이후에 발동걸렸지만...
원래 손흥민은 리그초에 골을 잘넣는 편이 아니고 경기를 많이 뛰고서 발동이 걸리는 스타일이었죠
특이하게 경기를 안뛰다 뛰면 별로였고 계속 뛰면 잘해서 오히려 쉬게 해주란 말이 의미없고 계속뛰게해야 더 잘하는게 아니냐는 말까지도 들었죠
작년엔 시즌을 누누 감독으로 시작함.
케인이 시티 이적하네 마네 하면서 폼이 ㅂㅅ같은 상황인데, 감독은 할 줄 아는게 없었음.
11월에 누누에서 콘테로 바뀌고, (11라운드쯤?) 12월부터 흥민이가 슬슬 발동 걸고 따라감.
그러면서 케인 폼이 올라오고 두명 모두 돌아가면서 몰아치기 시작했었음.
게다가 셉셉이까지 등장하고.
케인은 득점왕 레이스에서 일찌감치 포기하고, 가능성 있던 흥민이 밀어주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