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39/0002167341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 (25,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두고 북런던 더비가 발생했다. 독일 빌트는
19일 “토트넘이 이전부터 카마다를 눈여겨 봤다. 그의 활약에 감명을 받았다”고 보도 했다.
카마다는 지난 시즌 리그 30경기에서 5골 15도움을 올리며 주가를 높였다. 이번 시즌 초반 부침이 있었지만, 최근 프랑
크푸르트가 유로파리그를 제패하는데 공헌 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카마다의 한일 듀오 결성 여부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빌트의 보도 직후 영국 미러가 “북런던 두
팀 (토트넘, 아스날)이 카마다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아스날이 다시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토트넘보다 쟁탈전에 늦게 합류했는데, 앞으로 활발한 움직임이 예상
된다. 토트넘, 아스널과 더불어 스페인 세비야도 카마다를 주시. 세 팀 모두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연결 됐다. 올여름
뜨거운 경쟁이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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