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는 무리뉴 밑에서 보고 배운게 선수비 후역습 전술...나름 울버햄튼에서는 잘 써먹었지만, 이 전술을 기본 전술로 쓰기에는 답답하고 창의적이지 않음. 맨시티의 과디올라의 4-3-3은 역습도 잘하고 창의적이고 다재다능임...
토트넘은 감독 역량, 선수단 구성 등 그냥 토트넘만의 색깔이 없음
또 출전 선수 구성을 너무 생각없이 하는듯
특히 미드필드 구성 ... 알리랑 은돔벨레는 볼 킵 보다는 패스 위주나 공격성향이라 안정감이 떨어져서 자주 포메이션 파괴 일어남... 결국 주도권 싸움 밀리고 밀리면 케인까지 내려오고 어떻게든 해보려하지만 후방에서 패스 주고 받다가 중앙으로 나오면 어버버하다 뺏김
그리고 마지막 토트넘의 최대 단점은 해결사가 흥민이나 케인 뿐임... 수비수 입장에서 저 둘만 막으면 왠만하면 안짐. 막는법도 생각보다 간단함. 그냥 뒷공간 안주고 밀집수비하면 알아서 미들에서 토트넘이 공 뺏기고 공격 주도권 잡으면 실점도 거의 안하고 찬스도 많이 잡음...
결론... 누누는 토트넘에게 안맞는 옷이고 선수단 구성 갈아 엎어야 함... 그래야 지더라도 제대로 싸워보고 질 듯
작성일 : 21-09-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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