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pZy3me4grwg

악수거부는 잘못한거지만 뇌피셜은 넣어두세요

본인 스스로..  악수 거부가 잘못한 거라고 말해놓고.. 
뒤에서 뇌피셜 운운..

악수 거부 자체가, 감독을 존중하지 않는 선수 모습의 전형이죠.
무릎 상태가 안 좋으니 부진했을 거고..
선수에게나 팀에게나.. 상태 안 좋은 선수를 계속 두는 건, 서로에게 좋을 게 하나 없는 일이죠.
여느 감독이든 그렇게 할 겁니다.

파리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은데..
굳이 상태 안 좋은 부진한 선수를 계속 둘 이유가 없겠죠.
그런 거 결정하라고 감독이 있다는 포체티노 감독 말도 맞는 말이고 말이죠.

자유롭게 본인 의견 내놓는 곳에서 남에게 '뇌피셜은 넣어두라 마라'.. 하지 맙시다.
대체 뭐가 뇌피셜이라는 건지.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불쾌감 남는 말은 하지 않는 게 좋겠군요.

손흥민이 토트넘 포체티노 시절 후반에 저런 교체를 자주 당했는데... 포치가 약간 뜬금없긴 해... 그럴 때마다 거의 손흥민 컨디션이 급격히 하락한 경우는 드물었는데... 저 날도 메시 콘디션은 나쁘진 않았고 좀 더 몸을 풀면서 적응하고 싶었던 표정이었는데... 하지만 나이도 15살 차이나 나는 같은 나라 출신 선배 감독에게는 굉장한 비매너인 것도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