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치는 손흥민을 스카웃해서 키워주고 믿어준 감독이라 국내팬에게는 좋은 감독으로 인식되어있습니다.
감독으로만 보면 유망주를 키워서 팀을 잘만드는 능력과 저비용 고효율로 챔스권으로 팀을 만든건 업적이였죠. 덤으로 손흥민을 공격적으로 잘써는건 좋았지요. 근데 한계는 딱 여기까지 였습니다.
1차 리빌딩을 감독을 맡아서 어린유스를 키워 손흥민영입으로 desk라인을 만든점은 대단한 업적이라고 봐야죠.
그후문제는 토트넘 2위시즌 뎀벨레,카일워커가 노쇠화와 주급문제로 이적함에 따라 성적은 매해 챔스권 간당간당 했지요.
구멍난 자리를 메꾸는 영입에서 포체티노는 크게 실패한겁니다.. 구단주가 돈을 안쓰는데 레비는 ceo기 때문에 이윤과 합리적으로 운영할뿐이겠죠. 작년에 0영입였지만 이전해는 꾸준히 영입했습니다.
포치는 뎀벨레자리를 완야마로 메꾸려고 영입했고, 카일워커대체는 오리에영입과 트리피어 육성했죠
하지만 완야마는 경기조차 못뛰고. 트리피어를 잡지안고 카일워커피터스로 대체한다는 말을했슴.
손흥민입단 이후 영입이 완야마,시소코, 얀센,모우라,산체스, 은돔,로셀소, 세세뇽등 입니다. 라멜라,포이즈, 가자니가는 아르헨 향우회이죠. (손흥민 이전 영입은 안찾아봐서;;)
올해 여름에 은돔,로셀소,세세뇽을 1500억투자 했지만 달라진건 없지요. 전설의 1군정도?
토트넘의 고질적인문제가 상대압박에 빌드업이 어려운점, 양풀백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채, 모든 똥덩어리조합으로 중미 꾸려보니 안되니까 알리를 희생시킨거지요.. 3선으로 알리,에릭센을 내리기도하고 했지만 2선의 부재로 창끝이 무뎌져버린 결과가 나옴.
작년 챔스결승이후 여름이적시장에서 래비가 적극적이지 않아 불만이 쌓여 언플했고, 우울증에 선수단과도 관계가 멀어지며 어수선한 팀사정에 성적은 급 추락했지요.
아쉬운게 완야마의 영입실패이후, 다이어,완야마 처분후 3선영입을 일찍 했어야 하는데 링크뜨는건 2선였지요. 물론 래비가 이적시장 에서 미적거리고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 셀링클럽 마인드지만, 선수영입이나 재판매를 감독이 원해서 하는건데.. 대형영입은 몰라도 소소한 영입은 잘해줬어요.
레스터 시티처럼 중소구단이라도 스카우터팀이 뛰어나면 캉테,마레즈,바디.메디슨,매과이어,소윤쥐등 탁월한 영입을 하지요.
무리뉴가 선임된 이유도 빅클럽 단계에 맞는 대외 홍보차원 ,올시즌 소방수로기대, 우승컵에 대한 기대감이 포함되어 선택한거겠죠.
무리뉴가 버스수비,선수비 후역습 감독이라지만 4경기는 버스 수비를 하지않고 선수비 후역습도 아닌거죠.
3선미들, 수비문제를 비대칭으로하고, 빌드업을 원활히 하기위해 임시로 쓰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당장은 급한불을 꺼려면 승리를 해야되고 현재 3승 1패입니다. 겨울,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해서 수비진을 교체하면 지금의 공격수를 수비가담을 많이 하지는 않겠지요. 겨울이적은 기대를 안하는게 좋을듯하고요
내년 여름 이적시장도 큰변화 없다면 당연히 손흥민,케인도 도망가는게 맞지요.. 암튼 올시즌은 고난의 행군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