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77/0000298930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캐러거는 최전방 스리톱에 필 포든,
해리케인, 손흥민을 뽑은 캐러거 선택에 리버풀 팬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리버풀 출신인 캐러거가 리버풀의 살라 대신 토트넘
손흥민을 뽑았기 때문.
비판이 이어지자 캐러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살라는 페널티
킥 6개를 넣었다. 손흥민은 단 1개였다" 설명했다.
그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을 뽑은 이유를 "살라가 손흥
민보다 많은 골을 넣었지만 손흥민은 도움까지 더 했다. 케인과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두 선수는 수비적인 팀 에서 대부분
뛰었다"
한편 네빌은 손흥민을 제외한 이유를 "왼쪽에 래시포드를 넣었다.
그라운드에서 흔들리며 부상을 입을거로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꾸
준했다. 손흥민은 뛰어난 선수지만 전체적인 팀 기여에서 래시포
드를 선정했다"
이어 "나는 한동안 손흥민을 뽑았다. 지난 몇 달간 나는 손흥민을
사랑했지만 나를 실망시켰다" "카라바오컵 결승전이 머릿속 에서
떠나지 않는다. 토트넘은 정말 실망스러웠다. 그는 훌륭한 선수이
기 때문에 그가 하지 말아야할 플레이가 있다. 특출난 재능이지만
막판에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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