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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모든 대회를 존중해야 한다. 모든 경기에서 이기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똑같이 존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클럽의 명성이 대회의 수준보다 높다하더라도 우리는 존중 해야 하고, 성과를 가져오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트넘은 다음 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치른다. 맨시티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다면 리그 순위에 상관없이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는다.
하지만 토트넘이 준우승에 그친다면 리그 순위에서 밀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나갈 위험도 존재한다. 승점 49점의 토트넘은 4위 웨스트 햄에 승점 6점 뒤져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이 희박해진 가운데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사이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