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216/0000111304
전지훈련 합류한 사이토 미츠키 "한국과 일본은 늘 맞닿은 관계"
사실 루빈 카잔은 사이토 영입을 추진하기 전 올 시즌 초반 황인범이 펼친 활약에 만족감을
내비치며 한국 선수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실제로 루빈 카잔 구단 측은 황인범에게 한국 선수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하기까지 했으며
실질적인 협상까지 진행했으나 이적료를 조율하는 데 실패하며 영입이 무산. 결국, 루빈
카잔은 이후 사이토 영입으로 방향을 틀었다.
사이토는 러시아 일간지 '비즈니스 가제타'와의 인터뷰에서 "황인범과는 아직 훈련을 함께
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한국 선수다. 일본과 한국은 늘 맞닿아 있는 관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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