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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7 13:05
[잡담] 왜 포백 안쓰냐는 기자 질문에 답한 박항서 감독.jpg
 글쓴이 : 더미션
조회 :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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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 19-11-17 13:21
   
우린 3백 쓰고싶어서 안달인데...ㅠ
     
쉿뜨 19-11-17 13:24
   
누가요?
          
Erza 19-11-17 13:55
   
벤2
               
쉿뜨 19-11-17 14:00
   
벤투는 쓰리백 쓰고자 안달한적 없는데요;;;
               
봄소식 19-11-17 14:02
   
벤투가 쓰리백 시도하는 건 플랜B로써 시도하는 것이고 벤투의 주 전술은 포백이죠.
크림순대 19-11-17 15:30
   
ㅇㅇ 국대 감독은 이래야 합니다

주어진 조건에서 가장 맞는 전술을 구가해야죠

현대 축구가 어쩌구 어떤 전술이 더 좋다는 둥 하는 절대적인 기준(뭐 이것도 따져들어가면 개인 뇌피셜)을 설정해서 국대에서 그걸 꼭 접목시켜야 한다는건 절대 피해야함.

그리고 전체적인 축구 기본전술이 바뀔려면 리그에서 변화를 해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거지 국대에서 어떻게 어떻게 해서 축구 스타일이 변하지 않음.

벤투 옹호하시는 분들보면 대부분 국대가 어떻게 한국 축구를 바꿔주길 바라고 있음ㅋ

리그에서나 유용한 방법이고 리그에서 조차 인위적으로 돈을 들여야 바뀌는 힘든 방법을 국대에서 구가하면 망하는데 왜 이걸 못깨닫는지
담배맛사탕 19-11-17 16:38
   
4백이 더 효과적인 방법이라는건 개나소나 알고 있죠. 양쪽 날개를 담당할 선수가 있느냐..
아니 담당이 아니라 잘할수 있느냐.. 가 관건.. 그거 안되면 의미없죠. 4백이지만, 3백전술과 같은데
어중간해서 공간이 나는..
밀라노10 19-11-17 17:01
   
히딩크한테 제대로 배웠네.히딩크도 예전에 저런 인터뷰를 했지
스베타 19-11-17 17:34
   
히딩크 2002 한국팀 전술이 3백.... 그때 너무 잘배운걸 써먹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