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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7 04:05
[잡담] 국대 선수탓을 하는 분이 계신데...
 글쓴이 : 흰꽃샤프란
조회 : 692  

어이구...

히딩크, 박항서 감독님 얘기 못들었어요? 선수에게 맞추라고...

베트남이 동남아 수준 선수들 데리고 UAE 이긴거와
울국대가 발암선수가 있어도 해외파까지 다동원하고 비긴 레바논...

이건 변명이 안됨... 감독 문제임

설사 동기부여, 정신력이 다 무너졌더라도 감독 문제임...
문제 선수를 계속 선발하는건 더 감독 책임이 큰 문제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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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9-11-17 04:10
   
감독문제 맞습니다.


이용 빼고요.
리토토 19-11-17 05:11
   
감독 옹호하려다보니 선수탓을 해야함
벤투 쉴더들 글보면 거의 99%가 선수들 탓해요.
     
요굴렛 19-11-17 07:36
   
선수탓 하는 99프로는 제일 수준 미달인  황인범 탓은 안함 ㅋㅋ
휴꿈 19-11-17 09:21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했던 리피 감독이 중국축구국대를 맡는다고해도... 선수 수준이 리피 감독이 요구하는 전술을 실행하기 어렵죠.
축구에서 전술 실행을 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건 공을 건내주는 것 패스라고 봐요. 전술을 실행 조차 못한다는 건....상대방이 아주 뛰어난 수비전술을 가지고 우리팀 전술을 박살내거나 우리가 그냥 못해서 세워진 전술을 실행 못하는 거죠.

선수들이 전술을 실행 못하면 퍼거슨 감독이 맡아도 어쩔수 없고,  전술 수준이 낮추면 월드컵 수준에서는 1승 얻기 힘둘정도로 다 읽히고 농락 당하죠.
간단한 전술이라도 잘 실행하고 있는지 따져봐야 하고..
그게 안되는 원인이 무엇인지 따져봐야죠..
선수들이 전술을 실행하지만 답답하게 막혀서 공격이나 수비가 안된다면 왜 전술이 안먹히눈지....전략 싸움에서 지는건지 따져봐야죠.
     
요굴렛 19-11-17 09:28
   
ㄴㄴ감독이 자기 전술만 주장한다면 감독의 자격 상실이죠..자기가 가진 선수들의 능력에 맞춘 맞춤 전략 전술을 세울줄 알아야 그나마 감독의 자질이 생기는겁니다.

자기 전술을 선수들이 이행할 능력이 안된다면..

국대 특성상 선수를 사올수도 없는 일이고...선수들 수준에 맞는 전술을 세로 세워야죠..

퍼거슨이 와도 안되는게 아니라, 퍼거슨은 가진 선수를 정말 활용을 잘해서 명장이 된겁니다.

님이 예로 들만한 인물의 정확히 반대대는 스타일임..

게다가 지금의 벤투는 약점을 가리고자, 제일 강점인 공격마저도 죽이는 전술임..
          
휴꿈 19-11-17 09:41
   
축구 게임을 하는데, 세계대회 출전했던 사람이 패스나 슛버튼을 눌러도 미스가 뜨고 버튼이 안먹히면 뭘 할수가 없죠. 그런 사람이라고 해도 동내  꼬마의 그럭저럭 버튼이 먹히는 팀에게 발릴수 있다고 봐요.

다만 세계대회에 버튼누르는데로 게임케릭터들이 움직이긴 하는 수준으론 상대방은 버튼 누르는데로 움직이는 수준을 넘어 미세한 조종까지 하는 수준일테고 게임운영면에서 한참 위일테니 버튼누르는 데로 움직이는 수준으론  수십년간 1승조차 못올리겠죠.
               
요굴렛 19-11-17 10:22
   
게임을 뜬금없이 예로 들었는데..

11개의 케릭터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지금은 조작이 문제가 아닌, AI 문제입니다.

퍼거슨 예도 완전 반대로 드시더니..이젠 게임마저도 ㅋ
손이조 19-11-17 13:51
   
선수에 맞춰 전술 운영하는 감독은 희귀함. 그런 감독들은 축팬에게 듣보잡 감독이 많음
축팬이 좋아라 하는 외국 감독들은 소속팀 돈빨로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는 감독들이고 그게 습관화된 감독.
.
축구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정치적 용도로 축구를 사용하는게 목적인 사람들이나 가능한 주장.
선수에 맞춰 전술짜는 것은 운빨임.
히딩크도 전술에 맞춰 선수를 단련시킨 감독이라... 한국축구사를 허황된 말장난으로 뒤집으려는 정치선동수준.
     
요굴렛 19-11-17 14:32
   
히딩크의 경우 자기가 가진 자원이 자기 전술을 할 역량인지 파악을 하고 준비를 했죠..

벤투의 경우 선수의 역량 조차도 못살린 예이구요.. 최강 공격진을 버리고 무디게 하는 후방에만 치우친 전술..

황인범 수준의 선수가 꼭 필요한 전술이라면 전술을 바꾸던가 선수를 바꿔야함.. 둘 다 안함.. 능력 부족.. 임..

게다가 벤투와 히딩크의 차이는 선수 보는 안목에서 일단 상대가 안됨.

가진 자원으로 전술을 짜는건 기본입니다. 그런 감독이 없다는건 님이 잘못 생각하는거고..

게임에서나 스피드 좋으면 공격수 ... 이런것도 아니고..

위에 퍼거슨 예를 들었는데 퍼거슨이 찬양 받는 이유는 세계탑으로만 채운 팀이 아닌데도 1위를 계속 유지 했다는거.. 전술의 변화로 1위 유지를 한게 아님. 오히려 적재 적소에 알맞은 교체를 활용했슴.

선수의 능력 파악이 없으면 안되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