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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6 02:30
[잡담] 아르헨티나 선수들에게 배울 점은...
 글쓴이 : 수퍼밀가루
조회 : 1,689  

조금만 반칙을 당해도 굉장히 크게 액션을 취해 반칙을 얻어낸다!!!

우리 선수들도 이런 거 많이 배웠으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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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9-11-16 02:32
   
남미 애들 종특으로 생각됨.
     
축구매냐 19-11-16 02:34
   
대표적 인물이 네이마르지요..약간만 반칙당해도 마치 죽는다고 삼단 데굴데굴 구르며 오리처럼 꽥꽥..
     
수퍼밀가루 19-11-16 02:35
   
그렇죠...바로 그겁니다. 하지만 중동 선수들도 다 합니다.

안 하고 손해보는 것보다 하고나서 이익 보는 게 낫죠...
funk 19-11-16 02:35
   
시뮬레이션으로 카드 먹을 수도 있습니다.
페어플레이 정신 좀 함양합시다.
     
수퍼밀가루 19-11-16 02:40
   
시뮬레이션은 없는 반칙을 유도하는 거고...

위에 있는 내용은 반칙 상황이 애매하거나 안 불어주려고 하면 크게 액션을 취하라는 겁니다.

심판이 반칙으로 선언해주면 고마운거고, 선언 안해도 그만인겁니다. 

이건 페어플레이 따위와는 거리가 먼 내용입니다.
          
funk 19-11-16 02:46
   
맥시코 폭력축구를 좋아하시는 분이니 그런가보다하지만 아무리 냉정한 프로무대라도 지킬건 지키며 하는게 스포츠맨 정신입니다.
특히나 연령별 월드컵에서는 역시나 그런 스포츠맨 정신에 어긋나는  행동에 강력한 처별을 하더군요.

Var이 생겨난 지금 시점에서 님이 가진 마인드는 축구선수 본인이나 팀에 손톱만큼도 도움이 안되는 행위입니다.

페어플레이를 따위로 보는 님 정신세계는 언제나 놀랍군요.
               
수퍼밀가루 19-11-16 02:56
   
당장 이기는 게 먼저인데 페어플레이 따위나 사후 징계 따위가 뭐가 중요합니까?

판정은 경기장 안에 있는 심판이 하는거지 우리가 하는 게 아닙니다.

솔직히 약간의 엄살만 있으면 얼마든지 반칙 선언 + PK 얻어 이기는 게 더 낫습니다.

그리고 논의의 출발을 잘못 잡고 계시는데, 이 글의 시작은 반칙이 있는 상황입니다.

있지도 않은 반칙 유도하는 시뮬레이션이 아니라고요!!!
                    
funk 19-11-16 02:59
   
미치겠네.
Var에게 걸린다구요.
운에 맞기고 비신사적인 행위를 하는게 본인과 팀에 더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구요.
어린 선수들에게 그걸 가르치기위해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구요.

Var  피할 방법이나 님이 개발하시고 비신사적인 행위를 가르치시라구요.
                         
수퍼밀가루 19-11-16 03:02
   
내가 더 미치겠구만....

내가 있지도 않은 반칙 저질러서 VAR에 걸리는 시뮬레이션 하라고 적었습니까?

조금만 반칙 당한 상황에서 크게 액션 부리라고 한게 없는 반칙 유도하는 거랑 같나요?

정말 미치겠네...
                         
funk 19-11-16 03:04
   
페어플레이를 따위라고 표현한 분이 할 소리가 아니죠.
덧글은 거의 무슨짓이든 해서 이기자 수준으로  달았으면서...
                         
수퍼밀가루 19-11-16 03:21
   
반드시 이기려면 무슨 짓이라도 해야죠....시뮬레이션도 절박하니까 나오는거죠...

경기를 선수가 하지 내가 하는 것도 아닌데...

심판이 불어주면 그만이고 안 불어주면 다음에 넣으면 되는거고 걸리면 어쩔 수 없는거죠..

근데 그건 그거고...반칙 상황이 있는 상황에 없는 시뮬레이션이라니

좀 안 맞는 이야기를 하시는 거 같네요...

반칙 당한 상황에 심판한테 반칙 안 당했다고 말 할 수는 없잖아요...
팩트폭력배 19-11-16 02:40
   
요즘 VAR도 있고 그걸로 레드카드 판정도 하는데 최근에 우승한 독일 프랑스 국대도 저런짓은 안함
굳이 저런  추한짓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수퍼밀가루 19-11-16 02:42
   
중동에는 VAR이 없는 경기장이 많습니다. 없으면 없는 만큼 이용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팩트폭력배 19-11-16 02:45
   
어차피 중동에서 해봤자 의미없는 친선경기나 대륙컵 월드컵 예선정도인데
VAR 도입은 시간문제고 이미 도입된 대회나 예선들도 리그들도 많이 있습니다
네이마르가 저런짓으로 전 세계적으로 조롱받기도 하는데 굳이 저런 추한짓을 따라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유투브에 네이마르 동영상처럼 저런거 단체로 연습이라도 하시자는 말씀인가요?
               
수퍼밀가루 19-11-16 02:48
   
그 어떤 추한 짓도 안 하고 지는 것보다는 저런 추한 짓을 저지르고라도 이기는 게 낫죠.

언급한 대륙컵 또는 월드컵 예선부터 해야합니다.

한물 갔다고는 하지만 4번이나 월드컵 우승한 이탈리아도 저렇게 합니다.
                    
팩트폭력배 19-11-16 02:51
   
VAR 도입전에는 통했을지 모르나 VAR이 확대되고 있는 요즘 저런 추한짓이 통할까요?
과거에는 가능했을지 모르나 지금은 경기장에 카메라만 수십대고
더 이상 보이지 않는 파울 경기장내에 사각지대는 없습니다
역겹게 이기고 조롱을 당하느니 품위있게 지는게 낫습니다
                         
수퍼밀가루 19-11-16 02:57
   
품위있게 지고나서 조별예선은 고사하고 월드컵 지역 예선도 탈락하자구요?

왜 그래야 하죠??
                         
팩트폭력배 19-11-16 03:01
   
반대로 물어보죠 VAR 도입이 확대되고 있고 월드컵 지역 예선 VAR도입도 시간문제인데
왜 추한짓을 해야하죠? 카메라에 다 잡힐텐데? 왜 사서 ㅄ짓을 해야되나요?
                         
수퍼밀가루 19-11-16 03:06
   
그건 다 도입하고 나서 물어봐도 늦지 않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VAR은 심판이 못 본 반칙 또는 반칙 유도를 제대로 잡겠다는 거죠...

근데 이 글의 시작은 조금만 반칙을 "당해도" 액션을 크게 취하라는 겁니다.

즉 반칙이 있는 상황입니다. 있는 반칙 제대로 활용하자는 거지

시뮬레이션 같은 없는 반칙 만들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게 사서 ㅄ짓 같나요?

어디까지 더 설명해줘야 하는건지 모르겠군요...
                    
funk 19-11-16 02:52
   
그어떤 추한짓이든 이젠 90%는 걸립니다.
10%의 운을 위해 그짓거리를 하자구요?
                         
수퍼밀가루 19-11-16 02:58
   
결과만 중요한 경기에 그 운이라도 필요하면 해야죠...

우승후보들 아니 전 세계 축구 강호라는 나라들은 다 하는 걸 우리만 안 하면..

계속 승점 자판기 노릇만 하다 끝나는 겁니다.
                         
funk 19-11-16 03:00
   
운이 좋아야 심판 속이고 대부분 퇴장 당하고 팀 패배하자구요?
                         
수퍼밀가루 19-11-16 03:09
   
좀 더 정확히는 반칙으로 볼만한 상황과 시뮬레이션 같은 반칙 유도는 다르다니까요...
                         
funk 19-11-16 03:12
   
반복하게 하시네.
페어플레이를 따위로 펌하하고 덧글 내용들이 무슨짓을 해서든 이기자 수준으로 적으셨는데요.
일부로 시물레이션 유도는 오히려 카드먹기 좋아요.
Var때문에 더 그렇기도 하구요.
                         
수퍼밀가루 19-11-16 03:29
   
답답하게 만드시네...그래서 내가 이 글 본문에서 일부러 시뮬레이션 하자고 적었습니까?

반칙 당한 상황(정확히는 조금 애매한 상황)에서 심판이 반칙 불어줄 정도로

선수들이 해야 할 행동으로 더 크게 반칙 당한 거 같은 큰 액션을 하라는 거지

어디 있지도 않은 시뮬레이션 이야기를 왜 하는 겁니까?

약간 애매하게 반칙 당한 상황에서 페어플레이 때문에 반칙 아니라고 하실건가요?
유후인 19-11-16 03:37
   
아무리 승패가 중요하다고 해도 그런거 보고 싶지는 않네요.

월드컵 독일전에 손흥민이 억울하게 시뮬레이션으로 경고먹은게 기억 나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억울한 피해자도 나오는거 아닙니까
     
수퍼밀가루 19-11-16 03:45
   
없는 반칙 만드는 게 아닌 (정확히는 애매하게) 반칙 당한 상황에서만 큰 액션 취하라는 겁니다.

심판이 불어주면 고마운거고 안 불어주면 마는거죠...

그리고 우리 선수들이 큰 액션 안 한다고 해도, 상대 선수들은 계속 할 겁니다.

그러니 보고 싶지 않다고 해서 안 볼 장면은 아닐겁니다.
솔직히 19-11-16 04:08
   
이상한 분들 많네.

살짝 아픈 거 많이 아픈 척해서 파울만 불 거 치즈 유도하는 게 비일비재한 데
맨날 우리는 당하는 쪽만 되야 합니까?

영리하게 심판에게 어필하자는 게 뭐 그리 알아듣기 어렵다고
딴지를 거시는 지 이해가 안되네요.

운 좋으면 상대에게 치즈도 먹일 수 있고, 상대의 저질반칙도 예방할 수 있는 건데
답답한 분들 많으시네.
     
수퍼밀가루 19-11-16 11:11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raptor22 19-11-16 04:42
   
침 뱉고 눈 후벼파고 손으로 얼굴이나 머리 후려치는 건 예사고, 유니폼 잡고 늘어지고 가까이 선 온갖 상스런 욕 내뱉고, 기술적인 사이드 태클 깊게 들어가고..등등등..
 이 모든 게 승리와 우승 앞엔 뒷전이라오. 이탈리아가 그런 추함을 숨기고 월드컵 우승한지 이제 10년 남짓.
이런 이탈리아를 닮자는 건 아니지만, 타이틀이 걸린 대회나 월드컵 예선같이 목메달구 죽자사자 덤비는 경기에선 100% 필요하죠.
페어 플레이했다구 누가 상주나요?
페어플레이보다 승점 3점이 더 조아~ㅋ
     
수퍼밀가루 19-11-16 11:11
   
정답입니다!!!
     
막놀자 19-11-17 12:46
   
침대축구는 정당할까요? 아닐까요? ㅋㅋㅋ 이란이나 중동의 침대축구가 당연하다고 보면 말이 되는데, 승리를 위해 수단 방법 안가리고 무조건 이기자? 문제가 있죠. 우리 정서랑 맞지도 않는 것을 하려고 하느니 그냥 우리식으로 하면 됩니다. 즐기는 축구를 하자란 슬로건을 못봤나보네요. 눈속임해서 한골 넣느니, 그냥 정당한 필드골을 더 원하는 것이 좋은 것이죠. 되지도 않을 헛짓거리는 안하는게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