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선수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라도 돈은 중요하다지만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을 해야할 시기에
돈을 쫒아 중국리그로 향하는 멘탈리티.
하다못해 그렇게해서 중국리그를 갔으면
그 곳을 어쨋든 리스펙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하는데
자국 방송에 출연해서 자신이 속한 리그를 비하하는 멘탈리티.
선수 본인이 자신의 리그를 폄하하고 있는데 (그것도 해외진출해서)
그 리그에 속한 김민재를 편견없이 봐달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모순이죠.
여러모로 멘탈리티가 정말로 아쉽습니다.
어떻게 보면 좀 철이 없다고 해야하나?
신체적인 스펙이나 능력치는 상당히 우수한 것 같은데....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환영받지 못할 선택들을 자꾸 내리고 있어서
이게 최종적으로 본인에게 어떻게 작용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