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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8 23:38
[잡담] 손흥민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노파심이기를...
 글쓴이 : 봄소식
조회 : 514  

햄스트링 부상이 생겼을 경우, 완전히 다 나을 때까지 충분히 휴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군요.
만약 다 낫기 전에 감독이 무리하게 욕심을 부려서 출전시키면, 햄스트링이 고질병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무리뉴가 손흥민에게 충분한 휴식기간을 주지 않고 무리하게 빨리 출전시킬까봐 겁납니다. 원래 케인이 부상 잘 안당하는 선수였는데, 무리뉴가 케인 부상당했을 때 원래 평균적으로 회복에 필요한 기간 보다 빨리 무리하게 서둘러 복귀시켜서 케인이 부상이 자주 재발하는 선수가 되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 거 같아서요.
설마 무리뉴가 그래도 퀄리티 있는 감독인데, 다 낫기 전에 서둘러 손흥민을 출전시키거나 하지는 않겠죠? 무리뉴 예전에 어땠는지 잘 아시는 분 의견을 듣고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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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k2 20-09-28 23:41
   
아직 발표 안났잖아요.
나쁜 생각은 하지맙시다.
     
봄소식 20-09-28 23:43
   
일단 허벅지 뒤 잡고 쓰러진 것이 아나고 정상에 가깝게 걸어나갔기 때문에 햄스트링 부상이라도 한 가닥 정도 끊어졌을 거라고 추측하더군요. 한 가닥 정도 끊어진 거면 3주 정도만 회복하면 된다고 하니 한 달 안에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날백 20-09-28 23:49
   
무리뉴가 퀄리티 있는 능력을 가진것과 선수를 아끼는 마음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함. 옛날부터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만 봐도 선수를 갈아서라도 경기에서 이기겠다는 마음만이 가득찬 감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