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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8 16:19
[잡담] 무리뉴로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글쓴이 : 가후
조회 : 1,080  


손흥민 팬(저포함) 입장에선 부상소식이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지만, 무리뉴 입장에선 케인 외 제대로 된 스트라이커도 없는 상황에서 손흥민이라는 특출난 자원까지 쉬다간 '게임 결과'가 안심이 되질 않죠.

라멜라가 손흥민과 경쟁하였을 적 성능을 보여주고 대체 자원(베일)이 빨리 들어오면 모를까.
거기에 일정도 쌍욕 나올 정도로 빡빡하니.

무리뉴로선 암담했을 듯하네요. 부상이 빈번하다는 건 무리뉴의 혹사도 있었지만 그 혹사가 왜 일어나는 지에 대한 상황분석도 재밌을 것같네요.

구단주는 뭐하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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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조 20-09-28 16:21
   
운이 없는거죠  아스날이 FA우승하면서 일정이 꼬여버림
가린샤Jr 20-09-28 16:23
   
뭐.. 리그 스타트를 1패 1승으로 끊어서 리그전에 손을 쉬게 할 수는 없었죠.
다만 그래도 전반전을 빼고 상황봐서 넣을 순 없었을까..하는 결과론적인 아쉬움은 있네요
천재라고 20-09-28 16:27
   
모우라 라멜라 알리 넣고, 손 좀 쉬게 해주지.. 후반이나
근데,
알리는... 
아이고 다 의미없네요..
와이러지 20-09-28 16:29
   
일정이 너무빡셈 전무후무한 판데믹으로 야기된 상황인 만큼 이렇게 일정이 빡셀땐 전체적으로 교체카드를 4~5장으로 늘려줘서 선수들이 부상을 덜 당하도록 신경써야하는게 협회에서 해야할일 아닌가 생각함ㅋㅋㅋㅋㅋ
     
뭔려저 20-09-28 16:30
   
이런얘기가 안나오는게 아닌데 하위권팀들, 뎁스가 거의 없다싶이 한 팀들이 항상 반발해서 무산됨
뚱쓰뚱쓰 20-09-28 18:55
   
저도 무리뉴로써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함..북마케도니 원정 경우 교체출전했으면 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지금 토트넘 선수들 상황이 케인 손 빼면 마땅히 공격의 활로를 열어줄수 있는 선수가 없음..
그중에서돈 손흥민이 진짜 전술의 핵심인거 같음..어제도 손흥민 나가고 케인 플레이보면 마무리가 안됨..혼자 어떻게든 상대 수비들 끌고 들어가는데 거기서 선택지가 없어짐 손흥민이 있었다면 손쪽으로도 분산이 됐을텐데 그게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