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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8 13:30
[잡담] 어제 케인 대지를 가르는 쓰루패스때
 글쓴이 : 미나리2
조회 : 1,352  

쏜 공잡고 치달할때 평소와 다르다 느끼신분 없으셨나요?

속도 늦추길래 피곤하기는 진짜 피곤한가보다 싶었는데 그땐 문제없었을런지.

부상이 경미했으면싶은데 이번일은 언젠가는 왔을 일이 이제 왔다 느낌입니다.

전 어제 당연히 후보로 있다 팀 어려우면 나올껄로 봤는데 선발명단 든거보고

뜨악했습니다. 

치달이 잦은 윙공격수가 달고사는 훈장같은거라던 햄스트링부상이 없었어서

쏜은 행운아다 싶었던적이 많은데 나이들고 언젠가는 한번은 오겠지싶었고

그시기가 되도록이면 최대한 늦게 왔으면 싶었었습니다. 

근데 그시기가 하필 최고로 몸좋을시기에 왔네요. ㅜㅜ 

너무 컨디션이 좋으면 부상조심하란게 이래서 나왔나봅니다.

무링요처럼 선수생명 갉아먹는 스타일은 이제 지양해야됩니다.

부디 이일로 코칭스텝진의 로테이션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이루어졌으면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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