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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8 13:23
[잡담] 英 탄식 "철강왕 손흥민 쓰러졌다"..빡빡한 지옥 일정 지적
 글쓴이 : 빠수리
조회 : 2,655  

▲ 손흥민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부상에 신음했다. 뉴캐슬전 뒤에 햄스트링 부상이 확인됐다. 현지에서는 빡빡한 일정을 원인으로 짚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했다. 왼쪽 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였고, 골대 강타와 날카로운 크로스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스티븐 베르흐바인과 교체됐다. 45분 만에 교체에 체력 안배일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3일 뒤에 첼시전, 내달 5일에 올드 트래포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나야해 당연했다.

경기 뒤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렸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당분간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컵 대회 포함 5골 5도움을 기록한 핵심 선수가 빠지는 셈이다.

28일 영국 일간지 ‘이브닝 뉴스’와 ‘아이뉴스’는 “일단 손흥민이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뛸 수 없다. 지난 2월, 애스턴 빌라전 팔 골절로 두 달을 결장했지만, 2015년 레버쿠젠에서 이적한 뒤에 큰 부상 없이 시즌을 치렀다”며 현지에서도 안타까워했다.

손흥민 부상에 빡빡한 일정을 짚었다. 매체들은 “시즌 개막 뒤에 며칠에, 3일에 한 경기 꼴로 뛰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분명 타이트한 일정이 손흥민 부상에 영향을 줬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s://sports.v.daum.net/v/2020092810032385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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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냠냠이 20-09-28 13:26
   
10월 초 a매치 기간 다음 리그전에 나오겠군~
꽤돌이 무리뉴 다운 전개구먼..
이 참에 푹 쉬고 리그 득점왕 가자~ㅎㅎ
류진 20-09-28 13:44
   
강철왕 아님? 왠 철강왕?
뇽가뤼 20-09-28 13:44
   
지난 다큐에서도, 상대적으로 촉진으로 확인하기 쉬운 부상인 골절을 확인하는데...
다음날 영상의학을 동원해서, 확진했는데...

상대적으로 부상부위 통증외에 확진하기 힘든 부상인 햄스트링을...
하프타임에 확인하고, 무리뉴가 경기종료후 인터부에서 밝혔다는게... 상당히 미심쩍네요...
그것도 손흥민 교체에 관해 "부상이냐?"는 질문이후 수동적인 대답으로 말이죠...
질문이 없었으면 "부상"을 공식화 했을까 하는점도 의구심이 들구요...
     
나냠냠이 20-09-28 13:52
   
찐팬이라면 저처럼 나불대지말고 조용히 넘어가줘야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