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사실 걱정은 오버고 누가 누굴 걱정해..
단지 모우라는 패스 정확도가 너무 떨어져서
선수 맞나 싶었음.
진짜 드리블 능력과 탈압박만 보면
월드유망주였다는게 수긍이 가는데
패스 소름돋아. 특히 역습시 빛을 발함.
달리고 있는 선수 앞에 공을 전달 안하고
꼭 뒤로 전달해. 그것도 애매하게 1미터정도 뒤
김빠지게
골감각도 떨어지고 결정적으로 운도 없음.
아마 챔스 맨시티전에서 그 운 다 쓴듯
베르바인은 되게 기대했는데 아무래도
손과의 비교를 안 할 수 없는게 확연히 달라지니
손일때는 수비수들이 뒷공간 털릴까 쩔쩔 매는데
베르바인은 수비수들이 되게 사랑스럽게 쳐다봐...
실제로도 귀엽게 뒤뚱거리고...
앞으로 몇경기 손없이 뛸텐데 승점 3점만 챙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