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빠지고 난다음에 수비적인 위치로 바뀌면서 동기부여가 사라진후
게을러졌죠.에릭센 있을때만 해도 모리뉴가 케인 바로 밑에 두고 잘나가다가
갈수록 결정력이 떨어짐 어쩔수 없이 손흥민 올리고 알리를 수비적인 위치로 내림
그때부터 야가 맛이 가기 시작함 ㅋㅋ 사생활 문제도 드러나고..
이때부터 확실히 동기부여의 상실정도 그리고 은돔까지 오면서 주급체계 불만까지 겹치고 등등..
포체때까지만 해도 개처럼 뛰면서도 불만이 없었던거 같은데 동료인 에릭센도 자신보다 낮은 주급에
불만없이 뛰었기에 참았을수도..
이 분이 정확히 보셨넹 ㅋ
포치 시절엔 케인 밑에 SS 위치에서 자기 하고 싶은거 마음대로 할 수 있었음.
에릭센을 사실상 CMF 처럼 활용하면서 케인과 에릭센 사이에서 부담없이 공격 가담을
할 수 있으니깐 본인이 가지고 있는 테크닉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었는데 무리뉴 전술에선
알리가 딱 계륵같은 존재임.. 따로 SS나 AMF를 두는 전술도 아니고.
본인이 살려면 로셀소 같은 전천후 타입으로 변모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니 동기부여 상실.
팀은 배고픈 상태라서 위를 바라보는 선수들이 필요한데,
알리는 뭔가 안주한 느낌인거고 무리뉴 첫만남 때나 이런저런 다큐만 봐도 그걸 수차례 이야기했는데 변화가 없었다는 거겠죠. 자극을 주려고 하는듯이 보이기도 한데, 근래 이런저런 이적상황을 보면 내보내기로 한듯 보이네요.
무리뉴 입장에선 온전히 감독하는 새 시즌인 만큼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때이니, 더 기다려주기 어렵다고 생각한거고 차라리 빨리 내보내고 경쟁력있는 선수 영입하는게 낫다고 생각한걸지도 모릅니다. 레비도 팍팍 지원해주는것 같구요.
알리 입장에서도 정체된듯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는데 무리뉴에 대한 분노나 타팀에서의 주전경쟁 위기감에 자극을 받아서 쇄신하는 기회가 될수도 있겠구요.
알리도 그렇고 케인도 그렇고 선수가 유연성을 잃으면서 노화가 시작 됩니다.
예외는 있죠. 메시와 호날두 같은 경우인데 천부적인 재능과 피지컬 강화로 노화를 상쇄시키면서 경험으로 전성기를 연장 시킨거죠.
한순간의 재능과 감각이 노화가 시작 되면서 죽어 버린거죠.
메시나 호날두 같은 재능 이라면 노화를 상쇄 시킬수 있지만 주식의 추세같은 하락은 멈출수 없어요.
케인만 하더라도 연이은 부상으로 유연성이 사라지니 번뜩이는 움직임이 사라지고 경험으로 버티는 중이고 패스 감각은 나이들어도 유지되는거라 그게임 한정 4어시 지단이 된거죠.
다큐에서도 나왔던 부분이기도 하지만 무리뉴도 계속 게으른 넘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중간에 보면 레비랑 이야가하는 도중 맨유에 있을때 퍼거슨이 알리를 영입하라고 당부했던 말도 있다고 말을 해줌 다만 와서 보니 재능은 좋으나 훈련과 비롯해 여러가지 임하는 태도가 개선이 안되다보니 약간 돌려까기식으로 핀잔주는 장면도 나오고 알리보고 넌 골치아픈놈이야 라고 말하는데 첨엔 좋게 해석되었지만 나중가서 정말 골치아픈 놈으로 전락되버릴줄은...
실력은 높게 평가했음. 그러나 무리뉴 같이 쎈 감독은 선수가 고분고분 따라주기를 바라는데, 몇 번 자극해봤는데 안 따름. 따른다는게 얌전한게 아니라, 감독이 투쟁심을 발휘하게 유도하면 투쟁적으로 하고, 쿨하기를 유도하면 쿨하게 하고 뭐 그런거. 무리뉴가 토트넘이 실력에 비해 다소 순등이들이라고 생각해선지 좀 자극적으로 유도를 하는데, 오히려 손흥민이나 케인 같은 경우는 아이러니하게도 순둥이들이라 감독의 주문대로 치열한 모습을 보이려 애씀 -> 무리뉴 맘에 듬, 알리는 뺀질거리면서 하다 말다함 -> 마음에 안 듬. 이런 차이.
개인적으로 해축 25년 이상을 봣는데...나름 분석을 하자면은...
대부분 감독과의 불화설이나 전술에서 잉여자원..
그리고 경기력이 안좋다..이렇게들 해석 하는데요..
알리는 그 원인이 따로 있습니다.
어린나이에 가족이 없이 대스타가 됏고..사생활 관리가 안되고..
성관계와 파티 그리고 양아치 친구들 등등...
이런요인들로 인해서 하체가 맛이 갔습니다.
뇌는 반응을 하는데 몸이 안따라주는 30세 이후 선수들이나 겪는것을
지금 겪고 있지요..
20대 초반때 하체가 싱싱할때와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지금 하체가 맛이 갓습니다.
지금 무리뉴 전술에서 433으로 미들진에
알리----호이비에르----로셀소 또는 은돔벨레 --호이비에르---알리..
이렇게 알리가 폼만 좋으면 얼마든지 출장 가능 합니다.
역삼각형 형태를 유지하면서 얼마든지 출장 가능한대요..
일단 알리가 하체가 부실하여 피지컬이 맛이 갓습니다.
20대 초반에 반짝하고 관리안되서 쭈욱 퍼지는 스타일 같아 보입니다.
이런 스타일이 토트넘에 한명 더 있지요..누구입니까? 바로 라멜라 입니다..
그러나 라멜라는 원래 몸이 유리몸인 반면에...알리는 스스로 몸을 망친 스타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