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골들이 절대 쉬운골들은 아니었고 폄하하는 의견들에 대해서는 저도 유감입니다만 그렇게 비교하는건 좀 무리가 있지않나 싶네요. 흥민이도 평소보다 컨디션 좋았던 날의 상황이었고 저런 날은 선수생활을 통틀어도 자주오는 경험은 아니죠. 케인이든 라멜라든 컨디션이 어떻게 미치느냐에따라서 다른거지 단순히 저렇게 잣대를 세울건 아니라고 봅니다.

재미로 생각해 보는거죠.  우린 전문가는 아니니까요.

굳이 굳이 다른 선수들이라면 어땠을까를 생각해보면 케인보다는 베르바인, 모우라에 더 어울리는 득점 상황들이었다고 생각해요. 케인의 결정력이 좋다는것은 잘 알고, 생각보다 느린선수가 아닌것은 알긴하지만 암만 그래도...

더불어 라멜라는 이미 케인의 패스를 받지 못한걸로 증명됐고...

굳이 손흥민이 없을때 이런 플레이로 상대를 이기려 했다면 저라면 손흥민 역할을 케인이 아니라 베르바인,모우라 중에 시켰을듯.

ㅎㅎ 컨디션에 따라 다를듯한데..
그보다 그런상황에서 1대1 찬스로 만들어낸 것이 더 어려울듯요
위 네 선수로 예측해 보자면
케인 2회(중 2골)  손 네번째골 역전골 상황
특히 네번째골 상황에 케인이라면 좋은 터치에 이은 좋은 슛팅으로
골연결 되었을듯.

모우라 2회(중 1골) 손 역전골 상황에서 모우라 정도면 득점가능일듯

베르바인 1회(중 1골) 터치 슛팅센스로볼때 네번째 장면 득점가능

라멜라 ... 하아.. 다 뒤뚱대다 찬스날릴것 같지 왜...?

손흥민같이 할려면 양발을 주발처럼 잘써야됨됨

왼발 오른발 2골씩 넣엇으니..
주발이 아닌발로 슛팅할경우 혹은 주발로 슛팅 고집할경우..

골 확률은 떨어지겟죠.. 일반적으론 0~2골 사이겟네요..
케인의 경우 골결정력은 매우 좋지만
스프린트 거리가 멀경우 수비수에 따라잡힐 우려가 크죠..

짧은거리 순간 스피드가 빠르지않을경우 저런 상황 자체를 못만들 가능성이 크죠..
볼터치가 너무 길어서 무산되거나 하는 경우도 잇을겁니다..(0골에 가까울 확률 상승..)

더 넣을 수도 있고 덜 넣을 수도 있죠

그저 흥민이가 잘했다고 밖에 말을 못드리겠네요

굳이 비교의 잣대로 타 선수를 넣는 건

그 선수에 대한 비하의 목적이 있을 수 있기에

별다른 해석은 안하고 싶네요.

손흥민
첫번째 골은 4명다 불가능 합니다..
스피드로 압도할 수가 없기 때문 입니다.

두번째골...
4명다 가능 합니다 결정력은 케인80프로  나머지는  확률 60프로 입니다.

세번째골 
2명만 가능 합니다.
모우라와 베르바인 가능 합니다.
라멜라 케인은 좀 느려서 수비수에 방해를 받을 확률이 꽤 있어 보입니다.

네번째골..
4명다 불가능 합니다..
느리다든가...가슴으로 트래핑과 퍼스트터치에서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팀웍이 잘 맞으면 최대 2골까지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개인 의견 입니다.

케인은 2골
베르흐베인 1~2골
모우라 1골
라멜라 0~1골

첫번째 골은 그 속도와 사각에서의 킥력,정확도 에서 손흥민외엔 없구요...

두번째 골 넣기전, 수비수보다 터치 먼저하고 벗겨낸 장면이 있습니다.

솔직이 그렇게 벗겨내는건 손흥민외 모우라정도 가능할걸로 보이고...
모우라가 한번 벗기고 나서의 찬스에서는 집중력이 좋은편이라...
균형 잃고 넘어지면서 골을 기록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세번째 골은 솔직이 라멜라가 좀더 골대에 가까운 쪽에서 어그로 끌어줘서 더 쉬워보인 면이 있습니다.
만약 손흥민이 어그로 끌어준다면... 어떤 선수든 가능할거로 보이네요...
카일워커피터스가 라멜라때처럼 어정쩡하게 둘 사이에 있기보다...
분명히 더 좋은 위치에서의 더 큰 위협인 손흥민한테 붙을테니 말이죠...

네번째 골은 퍼스트 터치가 예술이라...
비슷하게 받아서 맨시티전 데뷔골 기록한 베르흐바인정도는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모우라는 주발이 오른발이라 두번째 골 불가능

오 ㅅㅂ ㅋㅋ

고수들 왤캐 많어 축게 ㅡㅡㅋ

손흥민 없었다면 비겼거나 졌을 거 같아요.;

타이밍 맞춰 라인깨고 들어가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속도 때문에 공도 못만져보는 선수가 대부분일듯

다른 토트넘 선수들이었으면 1:1찬스로 이어지지 않았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