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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4 03:24
[잡담] 니겔스만감독의 황희찬 활용계획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5,226  

팀 합류 후 나겔스만 감독은 뭐라고 말해줬나? 

“그는 내게 8번, 10번, 혹은 중앙 공격수로 뛰게 할 거라고 말했다. 

내게 많은 걸 설명해줬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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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눈팅러 20-08-04 03:27
   
우리도 기쁘다아~
     
축구매냐 20-08-04 03:36
   
벨기에는 8월9일 개막이고..빅리그들은 다음주부터 프리시즌 돌입하네요
영원히같이 20-08-04 03:57
   
감독이 밀어주는 황희찬
손이조 20-08-04 04:48
   
8번 = 수비형 미들 혹은 후방 플메
     
bbanga 20-08-04 05:09
   
나겔스만  4-4-2 전술에서 8번은 매짤라(윙어인데 중앙까지 같이 커버하는 형태), 10번은 공미(2톱에서 아래로 처져있는 형태)에요. 그냥 공격적인 포지션에서 고루 쓰겠다는 의미
          
늑대화남 20-08-04 09:08
   
이분이 축잘알
          
놀구있지 20-08-04 11:59
   
맞음 전통적인 LWF 보다 약간 처진 형태의 윙어.  중앙으로 파고드는 윙어역할.
저말을 종합해본다면 거의 세컨스트라이커 영역에서 플레이 하게 될거라는거 같네요.
감독이 베르너 대체자는 아니다.
라고 말했던것도 대충 이해가 되는 계획
     
늑대화남 20-08-04 09:08
   
ㅋㅋㅋ
     
cafeM 20-08-04 12:53
   
메짤라, 하프스페이스에서 뛰는 하프윙, 컷인 윙어
     
탑코너 20-08-04 16:21
   
그건(→ "8번 = 수비형 미들 혹은 후방 플메") 8번이 아니라 6번 아닌가요?

전통적으로 봐도 8번은 CAM이나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를 의미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칸토나, 베베토, 피구, 호날두를 거치면서 2000년대 들어서나 7번이 각광을 받는거지 그전에는 (월드컵사를 봐도 그렇고) 8번이 7번보다 더 먹어주는..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공격형 플메의 상징 같은 번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고보니 생각나는 애증의 오코차!! ㅠㅠ)

한편, 유독 남미에서만 수비형미들을 5번으로 통칭하죠. (예전에 콜롬비아 감독이 친선전 이후에 그렇게 인터뷰했었어요. 백넘버가 아니고 포지션넘버로 5번이 훌륭했다..라고요)
          
손이조 20-08-04 17:56
   
4백에서 1번 키퍼.... 2~5번 4백
수미 5번이면 3백인듯...
꾸물꾸물 20-08-04 11:55
   
땜빵이라고 말해줬다. 인가..!?
     
놀구있지 20-08-04 12:08
   
손흥민도 윙에서 최근엔 플메에 가끔 스트라이커까지 뛰는데
땜빵이라고 누구도 생각안함
          
꾸물꾸물 20-08-04 12:18
   
농담입니다... 라이프치히에서 땜빵으로 쓰려고 수백억을 쓰지는 않겠죠. 아무리 모기업이 같아도;;
로쟈리 20-08-04 19:30
   
행복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