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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3 08:43
[정보] 황의조vs석현준 비교(반박환영)
 글쓴이 : kinnokey
조회 : 1,060  

아직도 황의조 빠는 사람들이 있어 다시 업로드함


1. 시즌 기록
황의조: J리그 15경기 풀선발 7골. 1어시
참고. 난쟁이 똥짜루 리그에서 대활약

석현준: 리그앙 26경기 12선발 6골 1어시
참고. 흑형 득실한 5대리그인 리그앙에서 준수한 성과

예시. 정조국
2010시즌 FC서울 리그+컵 13골 4도움 리그우승
1011시즌 리그앙 오세르 15경기 2골 1어시
1112시즌 리그앙 낭시 20경기 2골 1어시
2012후반기 복귀 FC서울 14경기 4골
1314두시즌 경찰축구단 35경기 16골
2015시즌 FC서울 부상 11경기 1골
2016시즌 광주FC 30경기 20골 K리그 득점왕,MVP

K리그 건치로 씹어드신 정조국. 리그앙에서 이빨 다 빠진채 귀국 후 틀니끼고 K리그 갈아드심
 = 그 만큼 리그의 수준 차이가 있다는 말임.

2. 스타일
황의조
장점: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 순간 훼이크 동작으로 수비수를 역동작으로 벗긴후 원터치 슛팅이 일품. 노마크 찬스에서는 놓치지 않는 깔끔한 마무리가 장점
단점: 깔끔하지 못하면 축구가 되지 않음.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음. 밀집수비에 약함
비슷한 스타일 : 안정환(하위호환)

석현준
장점 : 191센티 82키로 거구지만 엄청난 운동신경과 스피드 + 악바리 근성까지 보유. 거구와의 몸싸움, 비비기 헤딩에 이골이남. 중장거리 뜬금포 슛팅도 탑재
단점 : 섬세한 전술 축구를 보여준적이 없음. 잦은 부상과 부상이후 폼 회복이 오래 걸림.
비슷한 스타일 : 조재진(상위호환)

3.아시안게임 수준
이라크, 우즈벡, 이란이 그나마 점유율 6대4로
한국에 비벼볼 수준
나머지 똥자루 국가들은 점유율 7대3, 8대2 수준으로
가패 확실.
상대가 10백을 쓴다면 이번 월드컵 처럼 독일도
승리하기 어려움. 난쟁이 똥자루 10백의 가장큰 위협은 10백을 무력화 할 수 있는 김신욱 같은 전방 고공 플레이임. 일본이나 동남아 애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건 손흥민스타일 처럼 깔끔하고 화려한 선수보다 김신욱 같은 고공 스타일이 더 위협적임.
그럼 아시안 게임에 어울리는 공격수는 황의조? 석현준?

4. 명분
황의조 :
차기 국대감이라고 생각함?
축협과 감독의 커넥션이 없는 선수임?
만약 면제 받으면 가장 좋아할 사람들은? (참고.J 리거)

석현준 :
차기 국대감이라고 생각함?
축협과 감독의 커넥션이 없는 선수임?
만약 면제 받으면 가장 좋아할 사람들은? (참고.해외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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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마리2 18-07-13 08:52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 문제는 축협이 언제 국민말 들은 적이 있냐는 정도?
지혜야 18-07-13 09:00
   
그냥 김신욱 데려 갑시다. 아시아권에선 피지컬 넘사벽이니 월드컵때 반성도 할겸 상대 박스에 세워만 놔도 상대 어린 난쟁이 똥자루 선수들 엉겨 붙기 바쁠텐데
     
의자늘보 18-07-13 09:40
   
김신욱 선수는 이미 병역혜택을 받은 상태라서 본인도 동기부여가 작을 수 도 있고...
(그냥 국가를 대표한다는 사명감으로 뛸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병역혜택을 볼 수 있는 비슷한 대체자원이 있는데, 굳이 시누크로 하기에는....
     
축구게시판 18-07-13 10:02
   
아샨겜에선 김신욱이 벤치멤버로는 가장 좋긴하죠. 지난번 대회에서도
북한과의 결승전때 부상으로 간신히 걷기만하는 상태로도 엄청난 위협을 줬으니까요.


근데 군면제 해버려서 이번엔 안쓸듯... 대체로는 석현준이 가장 낫다고 봅니다.
황의족은 절대 아니죠. 황선홍처럼 J리그를 완전히 씹어먹는 수준이었으면 또 모를까...
파스토렛 18-07-13 09:02
   
재밌는 축구를 볼려면 석현준 가야죠.
ByuL9 18-07-13 09:07
   
비교불가  석현준이 훨 낫죠

근데 수비 안정감을 위해서 손흥민 김영권 조현우  이렇게 가는 게 괜찮을 듯

손흥민 석현준 조현우 이것도 괜찮긴 한데 수비가 좀 걸리네요
     
kinnokey 18-07-13 09:22
   
그러니까요. 저도 사실 석현준 대신 이창민을 뽑았으면 하긴 하는데 이왕 공격수를 선발 할 거면 왜 황의조지? 어의없는 상황이죠
갈바마리2 18-07-13 09:41
   
어이가 없죠 사실 와카 공격수가 둘이나 필요할거 같진 않은데 말입니다
동방불패 18-07-13 10:00
   
황의조 
우리가 남이가
자기노력따윈필요없음
줄서기만 잘함된다는  선례를 남긴다는건
제이리그
컵대회에서  날아다녔다고
인정하라는건
유소년 축구인들의 희망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격
우리 아이들에게  공정하게 기회가 부여된다는
희망을 잃지않게 하는것도
어른들의  의무
곱하기 18-07-13 10:37
   
우리의 장점은 공격임
장점을 죽이면서 수비수뽑는건
수비강화하려다 오히려 상대에게
공격을 더 시켜주는꼴임
손흥민 혼자만 믿다가 부상이라도 당하면
최악의 상황이 벌어짐
어정쩡하게 수비뽑다 이도저도 안됨
장점을 극대화시켜서 퍼부어야됨
월드컵이 아니라 아시아권임
그것도 한국이 가장 최정예임
이걸 잊으면안됨
사커맨 18-07-13 11:34
   
이강인 패스 받아먹을려면 키크고 헤딩력 좋은 공격수가 조금은 더 나아보이네요.
아시아권애들은 피지컬이 그렇게 좋지 않기때문에 잘 먹힙니다.
환승역 18-07-13 12:41
   
석현준의 피지컬이면 아시아, 그것도 대다수가 u23인 팀들을 상대로는 폭격이 가능하죠. 설령 여러 명이 붙어서 막힌다고 해도 그건 그것대로 손흥민, 황희찬을 프리하게 만들 수 있는 거니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이미 인천 아시안게임 때 김신욱이 장신 공격수가 아시아에서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준 전례도 있으니까요.
측면이나 후방에서 얼마나 공중볼을 잘 배급할 수 있느냐가 문제지 누굴 격수로 써야하냐는 고민할 필요도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