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공익으로 가야 되는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될까 예상해 보았습니다.(참고로 소설이므로 어떻게 생각하든 자유임)
사실 군대에서 특정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규정 바꾸는 거 흔한 일입니다
최근엔 야구선수 이대은이 해외리그에서 뛰어서 퓨쳐스리그 입단이 안되는데 여론몰이와 규정을 바꿔서 경찰청에서 복무했죠
이대은 케이스에 비추어 만약 손흥민 AG금메달 실패시 어떤 일이 벌어질까 예상되냐면
1.손흥민 입대 6개월 전부터 손흥민 공익얘기로 난리남.(대충 손흥민이 절정기에 2년간 축구를 중단하게 하는 게 너무 아깝다 등등 )
2.아무리 손흥민이라도 살라처럼 국위선양 하는 자에게 병역면제라는 건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선 있을 수 없음. 다만 몇몇 네티즌들이 손흥민을 병역면제하자고 청원 올리고 난리는 침
3.기자들과 네티즌들이 여론몰이로 분위기 조성 후 상주상무에서 손흥민이 상주상무에 꼭 필요한 존재이므로 규정을 바꾸더라도 상무에서 뛰게 하고 싶다고 축협에 공식적으로 요청함
4.축협회장은 K리그의 흥행과 그의 재능을 위해서 한국 축구에 꼭 필요한 존재라고 피력한 후 상무의 요청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함
4.국내리그 미경험자의 상무행 불가규정 바꾸라고 네티즌 난리 & 축협의 승인으로 손흥민 상무행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