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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4 21:34
[잡담] 승우 윙백(풀백) 한번 맡겨보는건 어떨까요?
 글쓴이 : 제티우유
조회 : 1,217  

승우 경기보다가 갑자기 드는 생각이 윙백(풀백)도 뭔가 맡기면 잘할것같은 느낌...

수비가 조금 걱정이긴한데... 센스가 좋은 선수라 빨리 늘것같고..(확실히 몇달전에 비하면 수비가 급속도로 늘었어요)

빠르고 공격적이고 드리블좋고...축구지능도 워낙 좋은 선수라..

한국 국대에서 풀백 기근이라는데.. 마르셀루 스타일같이 한번 시도해보는것도?.ㅎㅎ


여러 포지션 소화할수있는것도 요즘에는 큰 장점이니까요.

차두리선수도 공격수, 윙어였다가 윙백(풀백)으로 포변했었고...


아시안게임에서 김학범감독이 풀백을 그렇게 걱정한다고 하더라고요.

잘한다는 선수들 다 시험해봤지만 마음에 썩 차지않는다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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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스 18-04-24 21:40
   
포지션 포텐셜을 모르니 뭐라 말할 수 없네요.

공격수에서 A+까지 클 수 있는 선수를
수비수 시켜서 A+는 아니라도 A까지 커주면 팀적인 측면에서 나쁠것 없지만 B에서 멈춘다면 글쎄요...
수비에 B급 선수도 부족하다면 쓰기야 쓰겠지만, 과연 이득일지...

포변은 미지의 복권이죠. 성공하면 좋지만 실패하면 어떤 감독이든 지도자든 욕은 욕대로 처먹을 듯.
본인이 포변 의지가 있어서 스스로 나서면 또 다른 이야기겠지만 말이죠.
쉿뜨 18-04-24 21:43
   
차두리야 유럽에서 어느 포지션에서도 통용 될 만큼의 피지컬이 있었죠.

뭐, 아시아에서야 못할건 없어보입니다만...
물론 동아시아 한정이고, 중동이나 호주쪽 피지컬은 유럽수준이라 어렵겠죠.

아직 유럽에서 뛰는 선수가 발전 가능성에 저해되는 행동을 할 이유도 없고 가능성도 없습니다.
영웅문 18-04-24 21:54
   
수비수는 좀 덩치가 있어야 됩니다.
히팅크감독처럼 최진철선수를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만드는 모험을 해도 되지만 이승우는 기술은 있을지 몰라도 몸싸움에서 좀 어렵죠.
흑곰국 18-04-24 23:03
   
차두리는 피지컬이 되니 포변이 가능한거였고...

일류 풀백이 되려면 오히려 더 갖춰야할게 늘어남.

피지컬의 한계를 생각하면 일단 강철체력과 욕안먹을정도의 수비력까지 키워야하는데..
Axis 18-04-24 23:27
   
요즘 중미로 나온다는말도 있고 공미로 나온다는말도 있던데 사실인가요?
중미라면 3선으로 나오고 있나요?
ncser 18-04-24 23:35
   
사이드 백은 스피드도 필요하고 어느 정도 비벼줄 피지컬도 필요한데 이승우는 다 부족하죠.
순속과 센스를 살려서 공미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달인킴 18-04-25 02:39
   
승우풀백이면  반대쪽  크로스  계속  할텐데  공중볼 경합  어떻함?
그럴리가 18-04-25 06:17
   
김진수도 하는데 못할건 없지만
굳이 할 필요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