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4-24 17:41
[잡담] 외국인 코치들, 유럽에서 F조 선수들 '현미경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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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의 외국인 코칭스태프인 토니 그란데(71) 수석코치, 하비에르 미냐노(51) 피지컬 코치, 가르시아 에르난데스(64·이상 스페인) 전력분석 코치가 유럽 출장을 떠나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상대할 F조 상대국 선수들의 장단점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4일 "그란데 코치와 미냐노 코치가 지난 13일 스페인으로 출국했다"라며 "현지에서 가르시아 코치와 합류해 러시아 월드컵 상대팀 전력분석 작업에 들어갔다"라며 "5월 초 입국해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신태용 감독과 함께 월드컵 필승 전략을 짤 계획"이라고 밝혔다.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들 3명의 스페인 출신 코치에게 내린 임무는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서 만날 스웨덴, 멕시코, 독일 대표팀 주요 선수들의 개인별 장단점을 분석하는 일이다. 주요 선수들의 경기력은 물론 개인적인 습관과 성격까지 총망라하는 이른바 '상대국 X파일'을 작성하는 게 이들의 임무다.축구협회 관계자는 "외국인 코치들이 유럽 무대에서 잔뼈가 굵어 네트워크가 풍부하다"라며 "상대국 주요 선수들이 유럽 무대에서 많이 활약하고 있는 만큼 스페인을 중심으로 선수들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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