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축구공은 둥글다는 말이 있듯이, 축구가 제일 인기있는 스포츠가 된것은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바꿔 말하면 ㅈㅂ이 우승할수도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문제는 옛날 포트리스 겜 할때도 챗방 분위기 보면 알 수 있듯이, ㅈㅂ들이 우세를 점하면 챗방이 엄청 지저분해요
왕관 샀네 . 어쩌네 겁나 허접이네 어쩌네.
축구도 딱 그짝이라 봅니다. 허접들이 ㅈ도 모르면서 엄청 쳐 나댈 수 있는곳이 또 축구판.
이래서 축구가 싫다가도 또 선수들이 잘하는거 보면 또 보고 있고 .. 무한반복인거 같아요. ㅋ

바르셀로나 유스라도  바르셀로나 간판이 있기때문에

K리그 베스트 공격수 보다 10배는 잘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태반이더라구요

간판의 힘은 어마어마하다면서  라마시아 훈련시스템은 성인팀도 뛰어넘는다는 식으로 얘기하던데

도대체 구체적인 논리나 근거없이 그냥 막말하는게 네이버나 인터넷글의 정설처럼 되버린게 아쉽네요


-> 개인적으로 님의 이런 문장도 문제 있습니다.

태반이다 라는건 엄청 많다는건데, 이승우에 대한 기대가 컸던 나조차도 당시 이승우가

케이리그 베스트 공격수보다 잘한다고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이렇게 자꾸 이상한 소문 처럼 글을 좀 안썼으면 하는군요. 딱 내용이 반발감 생기기 좋게 써 있네요.

저도 글쓴분과 말을 어느정도 동감하지만
리옹과 친선경기 이런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친선경기는 살살해요.. 의미없어요 정말

스페인 후잡리그라 하시지요

수원은 옛저녁에 딩요도 나온 바르셀로나를 친선전에서 발라드셨는데.

손흥민이 함북에 있을때 첼시랑 친선경기에서 골넣고 2:1이었던가(?) 이겼던 적이 있지요. 강등권을 왔다갔다하는 함북이 챔스에서도 맹활약하던 세계적인 강팀을 이겼으니 세계적인 강팀도 별거 아닌게 되겠군요.
상대적으로 약팀으로 평가받는 팀이 강팀을 이긴 사례보다 강팀으로 평가받는 팀이 약팀을 상대로 이긴경기가 더 많을 것 같은데요? 머~찾아보기 귀찮아서 근거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유럽에 대한 환상을 말하면서 아시안게임과 아시안컵에서의 활약을 예로 넣는건 머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가정을 하자면 부등호 놀이인데...
국내 k리그 어떤클럽이 함북을 친선경기에서 이겼다 칩시다.
그럼 일반적인 수준순으로 epl 첼시<분데스 함북<k리그 어떤클럽
이것을 보기 편하게 불편해 보이는 부등호와 위치를 바꾸면
k리그 어떤클럽 > 분데스 함북 > epl 첼시
여기에서 첼시가 k리그 어떤클럽과 경기해서 이겼다면~비록 강팀에게 졌지만 축구공은 둥글고 돌고돌아 유럽의 강팀도 별거없다~k리그팀과 수준차이 얼마 안난다~
이것을 말하는 것과 머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누가 보면 유럽 특정팀과의 대전에서 객관적 근거가 될 상대전적이라도 쌓여있는 줄 알겠네요.

그리고 유럽환상이요?

NONO~ 잘츠뛰는 황희찬이나

강등권뛰는 권창훈이나 석현준

동포지션 K리그  선수들보다 최소 1.5배는 잘하는게 맞습니다 물론!! 주전일떄는요

환상이라니요 ..

K리그에서 최고의대우 받는거랑

유럽에서 외국인대우로 해당국가 자국선수랑 경쟁해서 주전따낸거 자체가

그게 실력의 척도가 맞습니다. 비교가안되요 솔직히..

석현준이 못해서 못뽑힌거보다 중요할때 부상이거나 이적 후 얼마안되서 일떄가 더 많습니다.

축구를 무겁고 진지하게 봐야 하는지 몰랐음..
이제부터 축구 못보겠네..

그렇게 뛰어난 선수가 왜 k리그에 짱박혀 있나 몰라..
스카우터들 눈이 다들 어떻게 된 것이여~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축구선수라면 선수로서 최고의 성공이 유럽진출 아닙니까?
기본적으로 K리그 최고의활약을 보인 선수들이 더높은곳으로 가는곳이 유럽진출 아닙니까?

전북만 보더라도 김보경.김진수.홍정호가 어디서 뭐하다 와서 전북서 바로 주전먹었을까요?
님은 이재성이 유럽최상급 빅클럽이 아니면 유럽진출을 반대 하실겁니까 ???
전북을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님의말은 전북을 예로들어도 모순이 생겨버립니다

우리 나라 축구 선수들이 꿈꾸는 최고의 성공이 꼭 유럽인 것은 아니죠.

그보다 거액의 돈을 주는 중동이나 중국행인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선수들도 있겠죠.
프로는 돈이란 말도있고. 돈이 인생의 성공일수도 있겠죠..  저 조차도 돈이 좋아요.
하지만 그건 한 인간 으로서의 성공이고. 현실에서의 안주이자 성공일뿐
축구선수로서의 성공이고 꿈이자 목표는 아닐거라봅니다.

어린 유망주 선수들에게 물어보면 모두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요?
난 메시처럼.난 호날두처럼. 될거야. 난 최고의 빅클럽있는 저 유럽 빅리그에서 뛸거야. 라고?

어린 선수들이 아니더라도 어쩔수없이 현실에 안주하는 상황이 아닌 젊은 선수들에게 물어봐도
대부분 이런걸 꿈으로 말하지 않을까요? 그게 꿈이자 성공이지 않을까요?
현실이. 지금 상황이 그렇지 않은이상.  난 중동이나 중국에 가서 돈이나 벌거야?
이렇게 말하는 선수들은 거의 없을거라 여겨지네요..

닉이 손흥민 이신거 같은데. 우레이가 중국에서 손흥민보다 돈을 많이번다고.
축구선수로서 더 성공하고 꿈을 이루었다고 우레이 본인도 그리 생각할까요?
그저 한 인간으로서 돈을 많이벌어 성공한 인생이라 말할수는 있겠지만요?

환상이 아니라 평균적으로 유럽리그가 K리그 보다 강하다는건 팩트인데요.
한국이 반짝 월드컵 4강 나갔다고 한국이 축구 강국 대우 받고 있나요?
마찬가지로 K리그 팀들이 친선전에서 유럽 명문클럽한테 승리했다고, K리그가 유럽보다 강하다고 말 할 수 있습니까?
지나친 자기비하도 문제지만,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지 않는건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중국애들이 이적료 나열하면서 광저우 >>> EPL 대다수의 팀 이렇게 부등호질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어디까지나 현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야 K리그도 진짜 유럽만큼 강해지는 날도 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