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는 21일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를 11명 선정했다. 루이스, 린델로프 등 빅클럽 선수들도 대거 포함해 눈길을 끌고 있다.
4-3-3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가운데, 골키퍼에는 조 하트(30,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선정됐다. 하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주전 경쟁에 밀려 떠돌이 신세가 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됐지만 아드리안과의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고 말았다.
포백에는 루이스와 린델로프의 이름이 눈에 띈다. 루이스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의 불화 이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1, 첼시)에게 출전 기회를 내주고 말았다. 린델로프 역시 아직까지 몸값에 걸맞은 활약은 못 보여주고 있다. 두 선수 외에도 마이클 킨(25, 에버턴)과 패트릭 반 안홀트(27, 크리스탈 팰리스)가 포함됐다.
3명의 미드필더로는 안데르 에레라(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르지니오 바이날둠(27, 리버풀), 헤나투 산체스(20, 스완지 시티)가 선정됐다. 에레라의 경우 많은 출전 기회를 받았지만 떨어진 폼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바이날둠과 산체스 역시 활약이 미미했다.
마지막으로 공격 포지션에는 크리스티안 벤테케(27, 크리스탈 팰리스), 저메인 데포(35, 본머스), 마놀로 가비아디니(26, 사우샘프턴)가 선정됐다. 특히 벤테케는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으로 꾸준히 주전 공격수로 뛰고 있지만 이번 시즌 단 2골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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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입장에선 .. 린델로프 활약 부진이 되게 반가울듯..
솔직히 스웨덴에서 공수 핵심이 포르스베리랑 린델로프인데....
그중 린델로프 나가리..... 포르스베리도 라이프치히에서
그닥 활약이 별로고....
진짜 스웨덴 애들이 국대로 뭉치면 달라지겠지만...
사실 스웨덴은 진짜 잡을만함.... 아니 잡아야함... 무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