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가 아직 국대에서 뛸 몸은 아닙니다...
울산 가와사키전을 봤듯이.. 잔실수도 많았고.. 일단 경기 감각이 완전히 끌어 올린게 아니고... 특히나 수비형 미드필더로 월드컵 같은 큰무대에서는 힘들죠......
물론 경험이나 이런면은... 분명 도움되지만... 어차피 신태용은 박주호를 전혀 고려할 감독이 아님.. 신태용의스타일과는 전혀 상이한 선수..
그리고 황희찬도 충분히 이근호 자리에서 잘뜁니다....
사실 월드컵이란 무대가 향후 젊은 선수들 커리어에 빅클럽으로 가는 꽃길이 될수도있는 부분도 있죠.. 저는 이런걸 봤을때...
차라리 이근호보다 훨씬 기량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은
황희찬을 쓰는게 맞다고봐요.....
어차피 이제는 젊은 선수들이 크게 성장하길 바래야하는 상황이고.. 흥민이 조차도.. 어느세 20대 중반이 지났습니다..
제2의 손흥민은 아니더라도 흥민이 만큼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를 봐야하잖아요... 저는 공격진영에서 황희찬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정말 소속팀에서도 엄청난 기량으로 인정받고.있고.. 실제로 이적오퍼도 가장 많이 오는 선수중 하나이고... 잘츠에서 1년 재계약 한거 보면 분명 월드컵 에서 좋은 활약 펼치고 이적을 생각 하기에 1년만 재계약을 한겁니다...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크게 잃을게 없다면... 황희찬 권창훈 이재성 같은 선수들이 선발로 나오게 하여 향후 해외팀들의 관심을 받을수 있도록 하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황희찬이 기량이 완전 떨어진다면 이런말은 애초에 하지도 않겠지만... 지금 황희찬이 잘츠부르크라 주목을 덜받는거지...
충분히 제가 여태 본 황희찬의 경기력은... 임팩트가 왠만한 유럽 선수들보다 큽니다.. 영향력이나 뭐던간에.. 아직 가다듬어야할 부분도 있지만... 그건 빅클럽이나 좀더 높은 클럽가면 충분히 보충이 되구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근호의 효과는 증명 됬구요.... 뭐 한경기는 선발로 나오겠지만..
황희찬을 적극 기용하는게 옳다고 보는게 맞구요..
지금이 당장 좋은성적을 내던안내던 간에..
손흥민다음 계보를 이어갈 선수가 있어야죠...
그래도 나이때와 지금 유럽활약을 감안하면 황희찬이 빅리그 문 두드릴 가능성크고요..
그렇기 때문에 월드컵에서도 아마 신감독은 황희찬을 적극 기용할겁니다.. 젋은 선수고 또 많이 뛰어주고... 이근호 한경기 황희찬 한경기 나왔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