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시작부터 참 열심히 뛰더라구요 압박에 협력수비에
호주 허둥지둥 정신 못차리더군요 그래서 전반에 이대영으로 잘 벌려놓았고
근데 후반에 또다시 나온 한국축구 고질병..체력..
이번에도 역시 체력이 먼저 바닥나면서
움직임이 굼떠지고 슬슬 상대에 더 많은 공간내주고 여기저기 사방팔방 다 뚫리기 시작하는
압박할땐 하고 쉴땐 쉬면서 체력을 안배하고 완급조절을 해야하는 건지
아니면 90분 내내 프레싱할 수 있는 체력을 길러야 하는건지
어쨋든 해결책이 필요하긴 필요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