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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3 22:49
[잡담] 이승우가 차라리 K리그에 있었다면 어떨까 싶네요
 글쓴이 : 철중쟁쟁
조회 : 1,049  

있었다면 23세 대표팀에 뽑혀서
최소한 베트남에게 굴욕은 안 당했을 것 같은데요

지금 승우 나이 때 1년 1년이 진짜 귀중한 시간인데
응원을 하다가도 안타까울 때가 있네요

징계 끝나기를 그렇게 고대했는데 막상 풀려도
똑같이 경기를 못 뛰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백승호도 꾸준히 경기 출전한다고 하니까 안심은 되는데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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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마르 18-01-13 22:50
   
징계 풀리자 마자
네덜란드 프랑스 벨기에 포루투칼 등등
빅리그 고집할게 아니라 임대간다 생각하고 뛸수 있는 프로로 바로 직행했어야 했죠.
     
그럴리가 18-01-13 22:56
   
징계로 경기를 못뛰게 될줄 누가 알았겠나요?

처음 겪는 일이고 바르샤에서도 잡았고, 실전 경기 없이 훈련만 소화해도 될거란 생각을 한거죠
최고의 구단이니 배우는 것도 남다를거고...

이게 맞다 저게 맞다 설왕설레는 있을수 있으나 정작 그게 현실적으로 어떤 결론이 도출되는지에 대한 선례자체가 없다보니...
          
뮤즈 18-01-14 00:50
   
규정이 있다는 사실은 저도 알고 있었네요. 저 같은 일반인도 아는데 에이전트나 바르샤 쪽에서 몰랐을까요. 다만 그동안 제대로 징계가 내려온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쉬쉬 한거죠.
라면매니아 18-01-13 22:57
   
이승우는 유럽환경에 적응이 된 선수고

또 k리그 온다해서 무조건 잘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전 계속 유럽무대에서 뛰었으면 합니다.
두리네이터 18-01-13 22:59
   
한국에 오면 자국유망주 프리미엄도 있고 피지컬경쟁강도도 유럽보다는 약하다보니 운신의 폭이 넓을건데 안타깝죠.

사실 피지컬 어중간하면 유럽에 안가는게 낫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동원같은애도 한국에 남아있었으면 정통파 공격수로 잘클수 있었는데 유럽에 가서 피지컬 경쟁력이 떨어지니 그 느린발로 윙포보면서 계륵화 되어버렸죠.
후라이드UB 18-01-13 23:00
   
뒤지던 살던 유럽 4대리그 에서...ㅋ
k리그 18-01-13 23:04
   
뭐 권창훈  이청용 같은 케이스도 있으니  한국에서 열심히만 하면  다시 유럽으로 진출할수 있었을텐데 그게 아쉽다는거져.. 류승우도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뛰다..  헝가리리그 간후 다시 한국 왔는데  적응하는 시간이 꽤 들고 있으니..
성공한사람 18-01-13 23:26
   
k리그에 있었다면 한국의 고만고만한 선수로 커리어 끝나겠죠
ncser 18-01-13 23:54
   
가뜩이나 경기 경험이 부족한데 주전으로 뛸 수 없는 곳으로 간 것이 문제이지 케이리그 안온 건

문제가 없죠. 2부라도 유럽 가서 경험을 쌓는 게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경험치가 안 들어와서...
크로캅선수 18-01-14 00:21
   
k리그에서도 안통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