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은 간다쳐도...만만한 팀은 없을 듯~
차라리 강팀을 만나 무승부든 아님 확~ 제끼고
16강에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팀하고 붙어서 8강 가능성을 높이는게...

죄송 망상이었습니다.~~^^;

전반대로 죽음의 조에 걸리길 바랍니다.
두가지 의미가 있는데 한가지는 일단 감독이나 선수단들도 부담이 덜합니다.  어차피 라는...

국민인식이 있기 때문이죠. 사실상 축구의 국가대표라는 건 잘하면 영웅이고 못하면 역적입니다.
이런 부담에서 일말의 희망 보다는 어둠의 동굴속에서 오히려 국민들의 격려를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다른 한가지는 선수단을 최상으로 꾸밀것입니다. 적당히 파벌로 인해서 끼리끼리 인맥으로 하기 보다는 정말
국가대표 최상팀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죽음의 조가 가장 문제가 되는게 대패를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지요.  즉 패배를 떠나서 경기력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스페인 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 한국 정도요.

서로 서로 최상의 조네요...

이정도라면 90프로 16강 간다고 설레발 칠게 뻔합니다

역대 가장 꿀조 아닐지

흠 스크레치님도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스페인이랑 같은 조가 되는 국가들은 정말 암울할 듯...;;;
무늬만 2포트 국가 스페인..

가장 꿀조가 되겠네요... 확률이 낮겠지만 된다면 해볼만하다고하겠죠... 물론 다른 팀들은 우리보고
해볼만하다 정도가 아니라 승점자판기 정도로 보겠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다들 아시다시피 어차피 우린 누가봐도 1승 제물입니다.
그나마 이번 2연전처럼하면 최소한 패하더라도 부끄럽지 않게 졌잘싸정도가 가능한게 현실이죠.
큰 기대는 안합니다. 워낙 해놓은게 있으니..
그렇게 따져도 저정도면 그나마 비벼볼 희망은 갖게하네요.
서로서로..
그래서 어찌보면 서로간엔 물고 물리는 죽음의 조일 가능성도 있겠구요..
그냥 대놓고 강팀들 사이에 껴서 지더라도 한수 배우겠다는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서 1승이나마 바래보는게 현실이긴하죠.
1승..정도가 그나마 우리가 걸어볼 최대한 마지노선인듯..
16강은 솔직히 기대조차 안합니다.

저렇게 되면 조금 희망이라도ㅎ
전력이 참가국 중 하위라서 어느 나라와 걸리든 만만한 곳이 없네요.
상대 나라들이 방심하길 바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