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9484257

중국전 5만 직접 본 결과 5만도 거의 꽉찬것처럼 보이더라능..

저도 중국전 직관했는데 51238명이었다는데 꽉찬거처럼 보였죠.
6만명이면 얼마나 대단할지..
S석(중국 원정석) 2층이 좀 비어있어서 그렇지 거기만 다 찼으면 거의 6만명 됬을듯한데
이란전에는 원정석 2층도 한국인들이 많이 차지해야하는데 여기에 따라 6만석 가능 여부가 갈릴듯해요.

확실히 관중 많을수록 흥이 나고 잼있더군요..국대도 그렇고 슈퍼매치도 그렇고..

저는 이틀전 이사가서 못가지만 많이들 갔으면

맞아요. 많을 수록 분위기가 달아올라서 더 재밌더라구요.
제가 간 직관들은 다행히도 다 이겨서 이번 이란전도 직관가는데 이길거라고 믿고있습니다.
많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6만 관중과 함께 직접 응원할 기회는 진짜 흔치 않은데 말이죠.
12일동안 3만명 어찌보면 가능해보이기도 하네요.
한국사람들은 미리 예매하기 보단 경기 날짜다가오면 그때 예매하는 특성이 있어서
8일만에 27000명이니 앞으로 12일 동안이면 최소 25000명은 추가로 할거같고 5만명은 확실히 보장된거같아요. 일단 중국전 분위기는 날듯합니다.

호 6만이라.. 일단 축협으로는 대성공이겠군요. 그러나 한편 이게 국대에게는 상당히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브라질이 홈에서 독일에게 7:1 로 깨진것도 실력에 플러스 홈관중에 대한 열렬한 응원에 대한 여러가지 부담감도
작용을 한 거거든요.

이란선수들로서는 이미 경기 다 끝내고 왔는데 6만명이면.. 중요도를 따지기 이전에 최선을 다할 가능성이 높죠

반대로 한국이 이미 예선 통과해서 저기 중국...아니 일본..아니...  베트남에 갔는데 거기 관중이 6만이 들어 왔어여...

그럼.. 선수들끼리 감독하고 대충하려고 했는데.. 이거 와 6만 관중이다. 우리 실력을 함 제대로 보여주자..
라고 다시 각오할 수 있는거죠.

지금 상황에서 국대현실이 좋지 못하고 관중까지 꽉 들어차는건 오히려 국대에게는 큰 부담이 될 겁니다.

그렇게 볼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보면 홈에서 하는 경기에 한국팀이 6만관중이 부담보다는 힘이 될 수 있는거죠.
6만 관중이 오셨는데 져서야 되겠나. 생각하고 이란도 마찬가지고 서로 최선을 다해 경기하는게 좋은거죠.

일단 관중이 많은 것은 좋은겁니다. 이란도 7만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만석을 넘어 울타리에서도 보던데 ..

아무튼 큰부담이 아니라 응원이될 수 있습니다.

축구는 한발 더 뛰면 아무래도 유리한 스포츠라서 ㅋㅋ

홈 관중이 방해되는 일은 잘 없을겁니다 ㅋㅋ축구만큼 홈 어드벤티지 강하게 받는 스포츠 많이 없죠 ~

축구는 열이면 아홉팀이 홈에서 경기력이 좋습니다 걱정할꺼 없어요

이 경기는 직관 할만함 일단 티켓팅은 해놨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