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2-3-1을 기본 포메이션으로 쓰긴 했지만
움직임을 보면 사실상 마타, 포그바, 마티치가 미드필더 처럼 뛰고, 미키타리안이 세컨드 스트라이커 + 공격형 미드필더의 중간의 움직임을 보여줬죠.
움직임의 폭이 넓은 루카쿠와 레쉬포드가 서로 스위칭 하면서 윙어, 2톱 처럼 움직이고 루카쿠가 적시에 중앙까지 내려와서 가담하니 항상 미드필드에서는 맨유가 1명 내지 2명이 더 많았고, 웨스트햄 공수 간격이 박살 났습니다...
오늘 같은 경기는 뭐... 웨스트햄 스쿼드로는 효과적으로 막을 수가...